
국제교류재단 LA 4대 소장으로 부임한 최현선 신임소장이 한국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네트웍 구축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국학 확산을 위한 해외 지역내 인적 네트웍 구축에 힘쓸 것입니다”
공공외교와 해외 한국학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LA 사무소에 최현선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
서울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국제교류재단에 입사해 한국학 및 학술지원 업무를 담당해온 최 신임 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인적자원 관리와 학술사업에 매진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 소장은 “공공외교와 학술사업을 위해서는 인적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인적 네트웍을 기반으로 서부지역은 물론, 남미까지 한국학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학 사업부장 시절에도 미국 내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온 최 소장은 USC 대학원에서 공공외교를 전공하는 등 LA지역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또한, 최 소장은 워싱턴 사무소가 싱크탱크를 중심으로 한 정책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만큼 서부와 남미지역에서 문화·예술 진흥 및 인적교류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최 소장은 오는 2020년까지 공공외교를 전담하는 자문위원회 구성 등 미주지역내 한국학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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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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