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재미수필 문학상’ 작품 공모를 실시하는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운영위원들이 함께 했다. 왼쪽부터 조만연 전 이사장, 유숙자 전 이사장, 김화진 회장, 성민희 이사장.
“재미수필 문학상의 수상 자격을 등단 10년 이상으로 변경했습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김화진)가 미주 지역 한인 수필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미수필문학상’을 공모하고 있다.
김화진 회장은 “지난달 31일 재미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제4회 재미수필문학상 작품 공모요강을 결정했다”며 “이민 문학이 갖는 차별성과 문학성이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기대하며 우수한 작가들의 많은 추천과 응모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재미수필문학상 수상 자격은 등단 10년 이상의 중견 수필가로 최근 2년 이내에 문예지와 신문 등에 신작 5편 이상을 발표한 미국 거주 작가들이다. 수필문학 관련 단체 및 기관, 잡지사, 동인 등 타인의 추천 혹은 본인 추천이 가능하다.
상금 1,000달러를 수여하는 재미수필문학상 공모전은 유숙자 전 이사장, 조만연 전 이사장, 성민희 이사장, 김화진 회장 4명의 운영위원들이 심사를 맡게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9월30일까지 우송해야 하며 당일 우편 소인이 유효하다. 접수처는 김화진 회장(Hwa J. Kim 10637 Owensmouth Ave., Chatsworth CA 91311)이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30일 개인통보하며 시상식은 2017년 12월21일(목) 오후 6시 로텍스 호텔로 예정된 ‘재미수필’ 출판기념회 및 송년모임에서 열리게 된다.
문의 (818)468-5850 이메일 catharina03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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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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