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실업인 연합회 김영균(왼쪽부터) 북미 부회장, 이봉우 남가주 회장, 황선철 전 회장이 다음달 8~9일 CEO경영학교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남가주 기독실업인 연합회(회장 이봉우)가 성경적 기업 경영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9월8일과 9일 라마다 인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CBMC 남가주 연합회가 차세대 회원을 찾아 나서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첫날 오전 9시부터 1강 크리스천 CEO의 정체성(이광익 사장), 2강 성격적 기업경영(권석원 사장), 3강 기업확장·금융 은행관계(폴 현 학장), 4강 회계와 재무관리(지호준 교수)가 이어지고 9일 오전에는 5강 기업경영과 법의 제도 이해(박상근 변호사), 6강 고객서비스와 섬김(김기일 사장)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의 경영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봉우 회장은 “CBMC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영의 성경적 이론과 행동을 공유하고 싶어한다”며 “현재 남가주 CBMC 회원들이 연로하기 때문에 차세대 발굴을 원한다”며 젊은 회원 영입에 기대감을 표했다.
CBMC(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는 현재 45개의 지회와 9개의 연합회가 있으며 경영 사회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전도와 양육을 통한 경영 사회 변화를 핵심으로 여기는 기독교 단체이다. 황선철 전 회장은 “이번 LA에서 열리는 CEO 경영학교에서 성경적 경영에 대한 이론을 여러 CBMC 대학 강사들이 와서 강연을 할 계획”이라며 “CBMC는 사업을 하거나 사업을 할 계획이 있는, 경영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전 회장은 “사업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 지와 손님을 섬기는 자세, 실생활에서 사업에 필요한 성경 말씀에 행동을 하는 것 등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cbmcna.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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