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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발견 후 기자회견 참석한 미 명문대생 부모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아 캘리포니아 집에 돌아왔다가 온몸에 흉기로 20차례 넘게 찔린 자상을 입은 채 시신으로 발견된 펜실베이니다대학(유펜) 학생 블레이즈 번스타인(19)의 살해범은 고교 친구 새뮤얼 우드워드(20)로 확인됐다.
우드워드는 이달 초 번스타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번스타인의 레이크 포레스트 집 근처 공원에 파묻었다.
번스타인의 부모는 실종 신고를 했다가 아들의 시신을 찾았다.
우드워드는 '아톰와펜 디비전'으로 알려진 신 나치 극단주의 단체의 조직원이자 소셜미디어에서 '나치 소셜리스트'로 활동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우드워드가 소속된 단체는 게릴라전과 테러를 동원해 정부를 전복하는 목표를 세우고 미 전역에 80여 명의 조직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직은 다른 두 건의 살인과 한 건의 폭파 기도에도 연루돼 있다.
경찰은 우드워드를 상대로 증오 범죄 여부를 조사하다 범인이 신 나치 추종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번스타인은 유태인이고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 알려졌는데, 이 점이 살해 동기와 관련돼 있는지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주변에서 발생해 '아이비리그 명문대생 피살 사건'으로 많이 회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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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신문 보는 독자라면 여기에 무엇이라고 약간의 착오가 있어도 다 알아서 봐요. 근자에 자기만 아는 영어댓글에 (잘난체?) 기사마다 시비하는 친구 많으니 보기 짜증난다.
미국,독일,불란서,중국,쏘련,아프리카, 남미,일본,등 세계여러나라 언어에대한 한글의 번역 발음 기준은 한국에도 없어 신문마다 코미디 가 많었든것이 어제오늘일이 아니지 않는가?
미국에 살면 미국 발음으로 이름을 기재하는것이 기사의 기본아닌가? 당근 내용에 충실해야 한다. 발음을 정확하게 못하면, 여기애들과 대화가 곤란합니다. 미국신문 못보는 사람들만 독자가 아니지요.
백인 쓰레기들이 난리가 아니네요
내가 듣은 뉴스엔, 죽은자가 살인자에게 키스를 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