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펌 변호사에서 화장품 회사 대표로 변신한 브라이언 오... 올인원 스킨케어로 주류 화장품 업계 러브콜
▶ 한국 기술에다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으로 시장 개척...K뷰티 전도사로 한류 인기몰이에도 앞장
![[실리콘밸리 한인 기업 열전] 106. 벤스킨케어 브라이언 오 대표 [실리콘밸리 한인 기업 열전] 106. 벤스킨케어 브라이언 오 대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02/21/201802211822295a1.png)
예일대 정치 경제학을 전공하고 듀크대학 법대를 졸업한 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업 전담 변호사로 일하다 화장품 회사를 설립해 K뷰티 전도사로 나선 브라이언 오 벤스킨케어 대표.
새해 벽두부터 미 주류 방송인 ABC 방송과 폭스 TV가 한국의 기능성 화장품을 소개하는 등 때 아닌 K뷰티(한국산 화장품)가 미 주류 사회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시장 런칭 3개월째인 벤 스킨케어(Venn Skincare)의 시그니쳐 제품인 ‘에이지-리버싱 올인원 컨센트레이트’.
지난해 벤스킨케어를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브라이언 오(한국명 오진우, 35세)는 “‘에이지-리버싱 올인원 컨센트레이트’는 단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대체해 주며, 인체적용 시험으로 검증된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와 간편한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소개한다.
30대 중반의 재미 한인 남성이 한국의 기술력을 토대로 실리콘밸리에서 회사를 설립해서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 당찬 의욕, 그 자신감의 배경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초등학교때 콜럼비아 대학 전문의 과정에 부임한 아버지와 함께 도미한 그는 예일대 정치 경제학을 전공하고 듀크대학 법대를 졸업한 뒤 뉴욕과 캘리포니아 변호사로 활동했던 그야말로 엄친아.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로펌의 기업 전담 변호사로 일하던 그는 평소에 토너, 에센스, 세럼, 앰플, 로션, 크림, 그리고 오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을 갖고 있던 중 우연히 한국에서 개발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의 사업 소개서를 브리핑 받고 여기에 꽂히게 된다.
![[실리콘밸리 한인 기업 열전] 106. 벤스킨케어 브라이언 오 대표 [실리콘밸리 한인 기업 열전] 106. 벤스킨케어 브라이언 오 대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02/21/201802211822295a2.png)
벤 스킨케어의 ‘에이지-리버싱 올인원 컨센트레이트’는 단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대체해 주며,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와 간편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미 주류 화장품 업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한국 창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 컨설턴트 역할도 해오고 있었다.
“평소에 피부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킨케어만 10여개를 사용할 정도로 기능성 화장품에 남다른 관심과 제품의 기능에 대한 안목이 있었지요. 그런데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 복잡함과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제품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단계의 화장품을 사용함에 있어 이들 각각 에 포함되어 있는 화학 성분 및 방부제를 생각하면 정말 싫었습니다.”
그는 곧바로 한국의 연구진과 대면한 뒤 한 단계로 모든 기능을 수반하는 무독성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제안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매개체인 회사를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다.
창업 자금은 자신이 변호사로 일하면서 모은 돈과 가족으로부터 지원받은 250만불이 종자돈이었다.
이 자금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딩 디자인 컨설팅회사인 팬타그램 디자인과 계약을 맺고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웹사이트, 브랜드 홍보에 이르기까지 톱 퀄리티 수준으로 미국 시장에 런칭한다.
뛰어난 제품의 기능성과 최고 수준의 브랜드 마케팅이 효과를 본 듯 미 주류 화장품 업계가 벤스킨케어에 관심을 쏟게 된다. 제품 런칭 2달만의 일이다.
화장품 업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CEW(Cosmetic Executive Women)에서는 자체 온라인 사이트에 소개하는 등 벌써부터 유명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변호사일도 적성에 맞았지만 화장품 사업도 매력이 있더라고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변호사업을 뒤로 하고 화장품 업계로 뛰어든 배경은 원천 기술이었다.
오 대표가 소개한 VENN의 핵심 기술은 ‘Concentric Technology™’
“기존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피부타입에 따라, 혹은 원하는 기능에 따라 많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벤스킨케어는 20년 경력의 연구진의 독자적 과학기술인 Concentric Technology™를 이용해 자연유래의 난용성 원료들을 수용화 시키고 또 그 원료들의 기능을 다중 층 전달체를 통해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성공했다는 점이 차별화된 것이지요. 시간을 다투는 생활환경 속에서 여러 단계를 사용해야 하는 스킨케어에서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고 효과적이면서도 간편한 스킨케어 제품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어요.“ ”
그가 강조한 벤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은 간편성과 효율성이다.
“이 제품은 24시간 보습, 주름개선, 피부탄력과 밀도 개선, 피부 밝기와 톤 개선, 피부결을 부드럽게 케어 분야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의 인체적용 시험 기관에서 검증을 받았습니다. 특히 45가지 프리미엄 원료로 개발해 파라벤, 향, 실리콘, 프탈레이트, 미네랄오일, 황산염, 색소 등의 물질들이 첨가 되지 않은 무독성 ‘clean’ 화장품”이라고 말한다.
“기능성 화장품 외에도 천연원료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브라이언 오 대표.
변호사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다양화하고 제품군을 확장하는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화장품 전도사로 앞장설 예정이다.
벤스킨케어(www.vennskincare.com) 제품은 현재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
홍민기 편집위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