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육원, DC 아메리칸대서 토크·에픽 홍보

지난 3일 아메리칸대에서 박상화 교육원장이 토크 및 에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박상화 )이 지난 3일 DC에 위치한 아메리칸 대학에서 영어봉사장학생(TaLK),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리쿠르트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을 위한 취업 및 커리어 페어(Job & Career Fair) 행사에 참가한 박상화 교육원장은 “토크 및 에픽은 한국 교육부가 영어권 국가에 거주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글로벌 시대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리더를 원한다.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교육원은 11일 DC 하워드 대학에 이어 내달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원은 올해 8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개월간 농어촌 지역에서 영어를 가르칠 제 21기 토크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1차 마감에 이어 2차(4월13일), 3차(5.18), 4차(6.15)로 구분해 접수 중이다.
지원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을 수료한 재학(졸업)생이면 된다. 장학생이 되면 사전 연수를 받고, 홈스테이 등 준비를 거친 후 시·도 교육청에 배치돼 주 15시간 영어수업을 한다. 항공료와 월 150만 원의 장학금, 숙소와 유학 보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선발 절차는 토크 웹 사이트(www.talk.go.kr)에서 온라인 지원(워싱턴 DC 선택)한 후 자기소개서, 건강보고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인터뷰(면접)를 본 후 나머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세 모집요강은 워싱턴한국교육원 홈 페이지(www.kecdc.org)에 나와 있다.
한편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지원 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재외동포는 영주권자도 가능)로서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학사학위 취득 자, TESOL/TEFL을 수료한 사람이어야 한다. 상세요강은 웹 사이트(http://epik.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02)939-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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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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