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와 하와이 한인미술협회 교류전 리셉션에 참석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HMAA,회장 이양희)와 하와이한인미술협회(KAAH, 회장 임인옥)와의 교류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이 8일 개최됐다.
전시 테마는 ‘새로운 고향(The New Homeland)’으로 고국을 떠나 새로운 삶의 터전 미국에 정착하며 느낀 감성을 작가마다의 미술언어로 표현한 7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지난 4일 시작, 오는 6월 3일까지 두 달간 버지니아 애난데일 노바 캠퍼스내 버라이존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참여 작가는 워싱턴 지역 작가 34명, 하와이 작가 14명으로, 워싱턴 미협에서는 래리 호건 MD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 정선진, 유수자, 김복님, 정은미, 이인숙, 신인순, 김명희, 차진호, 오정숙, 김정선, 강지희, 김진철, 오진순, 이정주, 백정화, 권찬중, 정기순, 김홍자, 홍경애, 오민선, 권명원, 김명숙, 김옥지, 여운용, 박숙경, 정혜전, 정선희, 이선진, 신선미, 김완진, 이양희, 백영희 씨.
하와이한인미술협회는 임안나 국제교류전 위원장, 윤희진 국제교류전위원, 이미희, 경케롤 교류전 참석회원 외에 고서숙, 박화자, 임인옥, 최희연, 김진자, 강숙희, 김종민, 강유영, 김근숙, 수잔 박 등 14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오프닝 리셉션에는 유미 호건 여사,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 지역 갤러리 대표와 큐레이터 등 미술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한편 워싱턴 미협과 하와이 미협은 내년 경 하와이 지역에서도 공동 전시회를 갖는 등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 오픈시간 월-금 오전 10-오후 4시
전시장 주소 8930 Center Drive, Annandale, VA 22003(NOVA Richard Ernst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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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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