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한 몬스타엑스 [스타쉽 제공]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했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14~17일(이하 현지시간) 키스-FM '조조 온 더 라디오'(JoJo On The Radio)와 마이FM '밸런타인 인 더 모닝'(Valentine In The Morning), '라디오 디즈니'(Radio Disney), '온 위드 마리오 로페즈'(ON With Mario Lopez), '잭상쇼'(Zach Sang Show) 등에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 몬스타엑스가 미국 7개 도시와 남미 4개 도시를 아우른 북남미 투어를 모두 마친 뒤 이뤄졌다.
앞서 몬스타엑스 곡 '젤러시'(Jealousy)와 '히어로'(Hero)는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라디오 디즈니'와 '캘리포니아스 와일드 94.9', '리듬 105.9'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 수차례 흘러나왔다.
또 '젤러시'는 지난 6월 미국 라디오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가 발표한 '한 주간 가장 많이 요청된 곡 톱 30' 1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밸런타인 인 더 모닝'과 '조조 온 더 라디오'에서는 수많은 팬이 스튜디오를 가득 메워 몬스타엑스 인기를 보여줬다.
몬스타엑스는 방송에서 해외를 방문한 경험담과 월드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더 커넥트'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팬클럽 '몬베베'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밸런타인 인 더 모닝'에서 MC가 팬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 때의 기분을 묻자 "이 감정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거나 정의하기 어렵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우리는 계속 열심히 하려 한다"고 답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 몬스타엑스는 7월 20~8월 3일 시카고, 뉴어크,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7개 도시에서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또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등의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미국 NBC 연예 프로그램 '엑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와 폭스5 아침 토크쇼 '굿데이 뉴욕' 등에 출연했다.
유럽, 아시아, 미국, 남미 공연을 마친 이들은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무대를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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