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 학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해 줬다.
(한국시간) 30일 오전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산 만덕고등학교와 대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코미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코미디 스쿨어택이 진행됐다.
진로 특강, 문화 교육을 가장한 게릴라 이벤트로 학생들을 놀라게 만든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부코페의 집행위원장인 김준호가 깜짝 등장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물론 한 마디만 해도 빵 빵 터지는 '뼈그맨'의 센스와 재치로 학교 전체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여기에 개그와 쇼로 완전 무장한 '쇼그맨' 팀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이 학생들과 소통하는 놀라운 쇼를 펼치며 끊임없는 폭소를 유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과 스트레스를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타파했다. 오는 31일 부코페에서의 본 공연을 앞두고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펼친 선 공연이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정시그널 칭찬릴레이' 코너와 숨겨둔 개그감을 발산하는 '아무끼 대잔치' 코너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부코페와 함께하는 즐겁고 훈훈한 하루를 선사했다. 또 부코페 굿즈 티셔츠와 퍼니인형 등 푸짐한 선물과 '아무끼 대잔치' 1, 2등 학생에게는 웃음 장학금까지 전달하며 한층 만족도를 높였다.
이처럼 부산 학교를 깜짝 방문해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 부코페는 오는 9월 2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며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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