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은 만병을 고치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만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숙면을 방해하는
환경적 요인이 많아 다양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코골이죠.
피곤하거나 과음을 하는 날이면
더욱 심하지만 습관처럼 코를 고는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숙면까지 방해하기 때문에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골이의 문제는 자칫 수면 무호흡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산소 부족으로 자다가 흠칫 깨는 일이 잦아
다음날 피로감이 지속되기 마련입니다.
심각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수면 방법이나 생활 패턴을 개선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코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볼까요?
코골이는 목 안의 인후두의 사이가
비좁아져 생기는 마찰음이죠.
호흡으로 목젖이나 편도 등을 지나
공기가 통과하는데 자는 동안
주변의 근육이 이완되면 통로가 좁아져
마찰로 인한 진동이 코골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비만과도 연관이 깊은데요.
살이 찌면 목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고
편도나 혀도 비대해지기 때문에
코를 골게 되는 것이죠.
코골이 줄이는 간단한 방법으로
바로 다이어트가 답이 될 수 있는데요.
비만으로 공기의 통로가 좁아져
수면 무호흡증이 지속되면 심장이나
폐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체중 조절도
숙면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방법으로 즉각 효과가
있는 것이 바로 자세를 바꾸는 것입니다.
반듯하게 눕는 자세보다
옆으로 누웠을 때 완화될 수 있는데요.
옆으로 누우면 인후의 구조물이
뒤로 젖혀지면서 기도가 넓어지기 때문에
공기 통로가 확보되어 코골이가
감소될 수 있는 것이죠.
이때 한쪽 다리를 몸 쪽으로 구부려 당긴
자세가 좋지만 기상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골격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술을 과하게 마신 날은 유난히
코골이가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
술을 비롯해 신경안정제나 수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은 호흡을
느리게 만들 뿐 아니라 기도 주변
근육을 이완 시키는 작용을 해
평소 코를 골지 않는 사람도 술이나
약물로 인해 코골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금주나 약물 복용을 중지하면
코를 고는 일이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코골이 줄이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코골이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반복된다면 양압기와 같은
보조 기구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운동을 병행해 준다면 비만 개선은 물론
근육을 탄력 있게 해주는 동시에
폐활량을 원활하게 도와 코골이
습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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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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