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위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있다. 심지어 바이든 대통령도 재차 감염이 되어서 이 코로나 변이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숫자가 많이 낮아져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또한 6피트 간격도 없어졌다. 그 이후에도 별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환자의 수가 줄어들어 이제는 팬데믹이 끝나가고 있구나라고 전문가들이 예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초 코로나의 새로운 변이가 발견이 되었다. 전염력이 그 전에 비교도 안될 만큼 강해진 바이러스가 발견이 된 것이다. 이름은 BA.5.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우리가 지금까지 맞은 코로나 예방주사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새로운 바이러스는 4차까지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들도 쉽게 걸리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볼 수가 있다. 심지어 4차 주사를 맞고 나서 1주일이 지난 다음에 이 변이에 걸린 분도 만날 수가 있었다. 지금까지의 변이들 중에서 제일 전염력이 강한 변이이다. 우리의 예방 주사 면역체계를 완전히 피해 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의 가장 두드러지고 심한 증상은 바로 목의 통증이다. 이 변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2-3일 뒤에 마치 몸살이 걸린 것처럼 온몸이 아프고 한기를 느낀다. 그 다음의 과정이 바로 목의 참을 수없는 통증이다. 왜 이렇게 목으로만 바이러스들이 가는 것에 대한 의학적 과정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임상적인 특징으로 목의 통증이 아주 두드러진 특징이다.
그럼 이런 인후통이 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될까? 이에 대한 첫 번째 대답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금을 물에 녹여 목을 가글을 하는 것이다. 이때 알아두어야 될 것은 일반 맛소금을 쓰기 보다는 굵은 소금 즉 바다소금을 써야 된다는 것이다.
맛소금보다 굵은 바다소금을 쓰는 이유는 맛소금은 짠맛을 강조한 나머지 소금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깨끗하게 해주는 세척 기능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아직도 바다에서 직접 잡은 생선들은 고깃배에다 실고 나서 바다소금을 이용해 육지에 올라올 때까지 어선에 보관을 해둔다. 그래야 쉽게 썩지 않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는 살짝 따뜻하게 해서 목의 피부조직을 부드럽게 해주어야 된다. 그렇다고 너무 뜨겁게 하면 안된다. 이렇게 하면 목의 조직 자체를 상하게 만들어서 벼룩을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 되는 결과가 나온다.
그 다음의 방법으로는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 의약품으로 나와 있는 목의 신경조직을 잠시 누그러뜨리는 스프레이가 있다. 이 스프레이는 목에다가 직접 뿌려서 앞에서 말을 한 것처럼 목의 통증을 느끼는 신경조직을 눌러서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서 스스로 치유가 될 수 있는 치유의 시간동안 아픔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이런 스프레이를 쓰지 못하는 환자 분들을 위해서 사탕의 형태로 만든 제품도 출시가 되어있다. 하지만 이런 사탕 제품의 주의사항은 사탕을 중간에 깨뜨리지 말아야 된다는 것이다. 보통 우리들은 사탕을 어느 정도 빨아 먹다가 이빨로 깨뜨려서 먹는데 이렇게 깨뜨리게 되면 약품이 갑자기 나와서 단시간에 효과는 좋을지 몰라도 그 효과가 오래가지 못해 계속해서 사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을 조심해야 된다. 문의 (703)49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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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윤 /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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