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라북도 문화 관광 홍보 활동
▶ 내년 전북서 세계잼버리, 아•태 마스터스 대회 개최

국제문화 교류진흥원 배성호 국장(오른쪽)과 박종민 팀장이 지난 13일 산라몬 메리엇호텔에 설치된 전라북도 부스에서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북도는 한류문화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맛과 멋 소리가 있는 곳입니다. 한번 꼭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전라북도의 문화 관광 홍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배성호 사무국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명회 개최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주최로 산라몬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장에서는 전통 서책 만들기와 전선례 예담공예 대표 지도로 화려한 한복 쇼를 선보였으며 전라북도 소개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청소년민족 캠프에서는 한복인형만들기와 한복 쇼등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전북을 알렸다.
배성호 국장은 전라북도의 미국을 대상으로 한 홍보는 지난 2019년 미주전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캘리포니아주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자원과 상품 소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전라북도(관광총괄과)의 위탁을 받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조직으로 지난 2012년 발족된 기관이다. 이번 2주간의 방문을 통해서는 문화와 스포츠, 여행, 태권도 등 관련 단체를 방문하여 관광 유치 활동을 실시했다. 또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학생들이 고국에서 전통 문화 체험과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한선욱 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은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내년 6월경에 Experience Korea 한국 방문 프로그램의 개최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배성호 국장은 “내년에 전북에서 세계잼버리 대회와 아시아 태평양지역 마스터스대회가 열린다”면서 많은 방문을 권유했다.
국제문화교류진흥원: qtibae227@iice.cr.kr www.i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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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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