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가주 리들리서 광복절 경축식•애국선열추모식

리들리에서 13일 열린 광복77주년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있다. 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명수 회장. <사진 중가주 애국선열추모위원회>
중가주지역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및 제31주년 애국선열 추모식이 13일 초기 독립운동의 현장인 리들리 공원 묘소에서 열렸다.
이날 10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속에 열린 행사는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 김명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등 국민의례로 진행이 됐다.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 변홍진 이사장은 “이곳에 영면하고있는 애국선열들이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금을 모아 보내는등 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되찾아 행복하게 살수있게 됐다”고 기념사를 했다. 이어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신효섭 부총재도 추모사에서 “우리는 언제나 이곳에 영면하고 있는 애국선열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미사우스베이 해병대 전우회 최원갑 고문도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잊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LA 해병대전우회 최병완 고문 사회로 거행된 광복절 경축행사는 심현정 원장(인강판소리 예술원)의 애국 선열들의 혼을 달래는 ‘아리랑' 연주와 만세삼창, 김명수 회장의 감사 인사와 폐회선언으로 마무리 되었다.
광복절 기념행사 후에는 좌담회를 겸한 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주최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한국에서 만든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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