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가정상담소 제 4대 이사장(1991-1993)을 역임한 백경진 이사가 지난 26일 락빌에 있는 선라이즈 양로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유족으로는 두 아들인 토마스 씨와 조지 씨가 있으며 치과의사였던 딸 수잔씨는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났다. 장례예배는 9일(금) 오전 10시 메릴랜드 온리에 있는 노백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린다. 양로원으로 가기 전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46년간 거주한 백 이사는 경기여고와 이화여자대학 음대를 졸업했으며 1956년 유학으로 도미해 일리노이주에 있는 맥머레이 칼리지에서 학사, 이스트만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저지와 메릴랜드 초등학교 등에서 45년 넘게 음악을 가르쳤다.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워싱턴 지구촌 교회에 출석해 왔다. 문의 (703)76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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