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궁·펜싱·탁구·야구협회 4개 단체 새로 가입

왼쪽부터 김기현 펜싱협회장, 송재호 양궁협회장, 김홍렬 탁구협회장, 김유진 회장, 이경태 섭외부장.
워싱턴DC체육회(회장 김유진)가 내년 6월로 예정된 뉴욕 미주체전을 앞두고 가맹단체를 총 13개에서 17개로 늘렸다.
체육회는 18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펜싱·양궁·탁구·야구협회가 가맹단체로 새로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기현 펜싱협회장, 송재호 양궁협회장, 김홍렬 탁구협회장과 이경태 섭외부장에 대한 인준서가 각각 전달됐다. 인준서는 단체가 새로 만들어지거나 단체장이 새로 바뀌는 경우에 전달된다. 안창배 야구협회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김유진 체육회장은 “뉴욕 미주체전에 나갈 수 있는 종목이 총 20개인데 이중 육상, 족구,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17개의 종목이 준비가 됐다”면서 “향후 육상과 족구 팀을 만들어,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우태창 이사장, 김남숙 수석부회장, 권미애 사무총장, 최성준 재무도 함께 했다.
현재 워싱턴DC체육회 가맹단체에는 태권도(회장 엄일용), 양궁(송재호), 수영(크리스 박), 펜싱(김기현), 검도(유태규), 탁구(김홍렬), 배구(존 박), 축구(박희춘), 농구(스캇 윤), 야구(안창배), 골프(오병종), 배드민턴(윤주연), 테니스(유학수) 볼링(탐 리), 사격(이충원), 소프트볼(황정현), 씨름(이대형) 등 총 17개 가맹단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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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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