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프 재단, 내달 2일까지 비디오로 제출

지난해 추수감사절 때 메릴랜드에서 열린 야외음악회에 참가한 뉴라이프 오케스트라의 단원들.
청소년 음악 재단인 ‘뉴라이프 재단(New Life Foundation, 대표 미셀 조)’이 이번 가을학기에 봉사할 유스 오케스트라단원과 합창단 단원 모집을 위한 온라인 오디션을 실시한다.
단원 모집은 학년에 따라 뉴라이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LPO, 8학년-대학생), 뉴라이프 유스 합창단(NLYC, 5학년-12학년), 뉴라이프 심포닉 오케스트라(NLSO, 5학년-8학년), 뉴라이프 챔버 앙상블(NLCE, 3학년-6학년)으로 나눠 선발된다.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오디션 참가가 가능하고, 재단 웹사이트(https://www.newlifemusic.org/audition.html)에서 오디션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면 된다. 내달 2일(일)까지 자유곡을 선정해 비디오로 녹화하고 이메일(newlifeyouthorchestr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 비용은 30달러이다.
미셀 조 대표는 “2011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면서 선교, 음악회, 레슨 등으로 세계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이프 재단은 워싱턴 지역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을 비롯해 한국에서는 현재 보육원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악 콩쿨과 음악 캠프, 개인 레슨, 앙상블, 멘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시선교(홈리스 돕기), 지역 주민과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영어와 수학교실과 음악 개인 레슨, 음악회, 여름 음악 캠프, 여름 해외 선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newlifeyouthorchestr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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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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