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모두 다 함께’
▶ 앤아룬델밀스 주차장서 23~24일 신인선 공연

트로트 가수 신인선.
오늘(23일)부터 내일(24일)까지 이틀간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하노버 소재 아룬델밀스 몰의 코스코 뒤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23일(금)은 오후 6~10시 ‘코리안웨이 기념 K-팝 나이트’로 열린다. 지역 출신 DJ 간지가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시작, K-팝 댄스를 비롯해 소고춤, K-팝 라인댄스, 소리꾼 최진숙의 판소리, 비모어 댄 댄스의 힙합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미스터 트롯 출신 신인선 트로트 가수가 20여분 간 깜짝 출연해 히트곡을 부른다. 이어진 ‘응답하라 7080’ 무대에서 퍼스 애비(Pearse Abbey) 밴드가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 모음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24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시니어 라인댄스, 제2회 미즈 할머니 선발대회, 미스터 시니어 트롯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다양한 시니어프로그램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후 12시 15분 풍물패 한판의 길놀이와 징검다리 난타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오후 12시 40분이다. 사물놀이, 한국고전무용, 태권도, 합기도, 가야금, 라인댄스, 판소리 등 전통문화와 K-팝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들이 펼쳐지고, 딱지치기 및 제기차기 대회도 열린다. 판소리 명창 최진숙도 ‘소리꾼’으로 출연해 무대를 이끌고, 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트로트 가수 신인선은 오후 7시 10분 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부른다.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엘리콧시티 소재 롯데 플라자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페스티벌 입장료는 일인당 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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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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