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워싱턴 지부(회장 장혜숙)는 11월 5일(토) 워싱턴DC 소재 옴니 쇼햄 호텔에서 ‘제11회 미 동부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송민경(Kimberly Fiorello·사진 왼쪽) 코네티컷 주 하원의원이 기조연설을 하고, 김규성(뱅크오브호프 동부지역 총괄 수석전무), 박현주(시카고 변호사), 이소영(CEO & Founder Appointed Co), 노명화(글로벌 아메리카 비즈니스 인스티튜트 대표) 씨가 패널 및 멘토로 나선다.
초청 연설은 해나 김(사진 오른쪽) 연방 보건부(HHS)의 부차관보가 맡는다. 그 외에 약 20명의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멘토로 나선다.
장혜숙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 주류사회의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차세대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서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을 원하는 남녀 청년에 이르기까지 취업도 도와주고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을 초청해 만남의 자리도 갖는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를 원할 경우 웹사이트www.kowindc.org)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컨퍼런스 등록비는 30달러, 리셉션 참가비는 18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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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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