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협, 복음화 대성회 개최…송태근 목사 초청

지난 23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집회에 참석한 워싱턴교협 임원들과 중앙장로교회 목회자들(왼쪽 네 번째부터 임헌묵 목사, 송태근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헌묵 목사)가 주최한 2022 워싱턴동포복음화대성회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대성회는 23일 버지니아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 24일 워싱턴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최시영), 25일에는 메릴랜드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목사 임광)에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를 강사로 각각 진행됐다.
지난 23일 송태근 목사는 신정론적 질문을 주제로 욥기의 말씀을 나눴다.
송 목사는 “욥이 하나님의 7-8가지 질문을 받고 본질적인 회개를 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언제나 옳다”면서 “다시 한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강단에서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24일에는 불붙는 사랑(열왕기상 3장16절-28절), 25일에는 하나님의 3가지 선교원리(창세기 12장 1-3절) 말씀을 전했다.
워싱턴교협의 임헌묵 목사는 “이번 대성회에서 송태근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낸 성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영적으로 흩어진 마음을 모아 성도, 교회를 하나로 모으며 화합과 연합으로 나가는 시간이 됐다”면서 “워싱턴 지역의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등 교단과 지역을 배려해 세 곳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송태근 목사는 한국의 삼일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와 대학원 겸임교수로 저서로는 전환의 신앙, 묵상일침, 예수님의 10가지 명령 등이 있다.
<
윤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