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원‘한국문화축제 DC 2022’
▶ 10일 GWU 리스너 오디토리엄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공연도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장면.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이 오는 10일(월) 오후 4시 조지 워싱턴 대학교 내 리스너 오디토리엄(Lisner Auditorium, 총 1,500석)에서 ‘한국문화축제 DC 2022‘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문화원이 특별기획한 6개의 이벤트 중 두 번째 행사로 세계 최고의 실력과 기량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김정훈 문화원장은 “2019년에 CBS 탤런트쇼 월드즈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태권도시범단이 2위를 차지한 것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태권도는 한국의 무도이자 대중문화 아이콘에서 글로벌 커뮤니티 및 올림픽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간 문화유산”이라며 “세게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시범단이 태권도 종주국의 수준 높은 태권도 문화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기원 태권도 시범에 앞서 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단장 정수경)의 한국 전통 북 공연, 사물놀이(워싱턴 사물놀이), I LOVE DANCE 그룹의 K-팝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축하문화공연이 무대에 올려져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기원 세계태권도 본부 산하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전파하기 위해 1974년 창단됐다. 가장 뛰어난 기량과 고도의 수련을 거친 태권도 고수들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민간외교사절단으로 전 세계에서 시연 투어를 진행하며 태권도를 알리고 있다.
행사는 무료이며 상세내용은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02) 939-5688
culturedc@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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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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