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묘원 크레스트론 코리안 페스티벌도 열어

척 켈리 디렉터와 채영미 사전계획상담사(오른쪽)가 한인들에게 장례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장례 및 묘원 종합서비스업체 크레스트론 메모리얼 가든즈가 8일 가을맞이 한인 특별 할인행사를 열었다.
척 켈리 디렉터는 이날 2회에 걸친 장례서비스 사전계획 세미나를 통해 전반적인 장례절차와 비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장례장, 묘지, 화장소, 납골당 등 미국 장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한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로 번역된 사전계획 안내서를 배포했다.
켈리 디렉터와 채영미 상담사는 “미리미리 지난 생애를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가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사려 깊은 최고의 특별한 선물”이라며 “하워드카운티의 대표적인 추모 묘원인 크레스트론은 늘어나는 한인들의 요구와 성향을 반영하고자 전문가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사전 계획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트 론은 이번 할인행사와 함께 미니 ‘코리안 페스티벌’을 열어 한인들을 위로했다.
이 행사에는 주상희 무용단이 고전무용, 이준걸 태권도장이 태권도시범, 풍물패 한판이 길놀이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공연을 펼치고, 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이인갑)이 찬양을 했다. 또 하워드카운티의 경찰국과 인권국, 보험사, 은행 등 20여개의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 및 업체에서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했고, 11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유세를 펼쳤다.
문의 (410)44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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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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