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소비자보호국 지역 정치인들과 포럼 한국어 서비스 소개

메릴랜드시민협회 장영란 회장, 하워드카운티 소비자보호국 트레이시 레즈바니 국장, 제시카 펠드만 주하원의원, 제니 황 자원봉사자(왼쪽부터).
하워드카운티 소비자보호국은 15일 엘크릿지 50플러스 센터에서 ‘소비자 보호 및 옹호’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트레이시 레즈바니 소비자보호국장, 존 샤베인 연방하원의원, 제시카 펠드만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소비자 권리, 경제 범죄, 노인 학대, 사기, 소비자 보호 이니셔티브, 재해 후 보상법 등 소비자 보호에 관련한 법률 및 신고접수에 관해 설명했다.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이날 홍보 부스에서 한인 소비자 권익 보호 및 향상을 위한 한국어 상담서비스를 비롯해 한국어 번역 안내서 등을 소개했다.
볼 이그제큐티브는 “현재 주내 24개 카운티 중 하워드와 몽고메리, 2개 카운티에만 소비자보호국이 운영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편의와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워드와 몽고메리를 제외한 다른 카운티의 소비자 관련 신고는 볼티모어의 주 법무부 소비자담당실에 할 수 있다.
장영란 회장은 “소통이 어려운 한인들을 위한 소비자국 한국어 상담서비스는 하워드카운티에서만 운영되고 있다”며 “언어의 장벽 문제로 신고를 꺼려하는 한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장하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어 문의 (410)3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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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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