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 30일 기금모금행사
3선에 도전하는 임소정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의원(사진)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가 오는 30일(일) 마련된다.
이 행사는 옴니화재의 강고은 대표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의 황원균 부이사장 주최로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페어팩스시 소재 이벤트홀인 ‘파 하우스(Farr House, 10172 Main St. Fairfax, VA)’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한인사회의 소중한 정치 자산인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이 워싱턴 한인여성 최초로 지역 의원 3선에 도전한다”면서 “페어팩스 시티는 작은 행정구역이고 거주하는 한인도 많지 않지만 미국 수도권의 심장부인 ‘페어팩스’라는 상징성도 커서 이번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의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임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선됐다.
주최 측은 이어 “우리의 자매이자 친구인 임 의원이 ‘미국 수도권 최초의 한인 여성 3선 지역 의원’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길 간곡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균형 있는 도시 개발, 보도 블락 확충,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개발, 친 비즈니스 정책을 통한 스몰 비즈니즈 지원 등을 공약하고 있다.
6명을 선출하는 페어팩스 시의원 선거에는 현역 의원 4명과 신인 등 총 9명이 출마했다.
임 의원은 초등학교때 도미한 1.5세로 2015-2016년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페어팩스 시에서 임소정 종합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기관인 버지니아 퍼블릭 액세스 프로젝트(VPAP)에 따르면 정치후원금에 있어 20일 현재 임소정 의원이 2만1,258달러를 모금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기금모금 행사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온라인(SoLim4CityCouncil.com)을 통해 후원하거나 체크를 우편(So Lim For City Council, 10106 Farr Oak Place, Fairfax, VA 22030)으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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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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