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평통 ‘평화통일 글짓기·그림 공모전’
민주평통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2022 평화통일 글짓기·그림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워싱턴평통은 지난 22일 “총 40여 작품 가운데 이산가족의 상처를 남북이 힘을 합쳐 치유하는 모습을 그린 배유빈 학생(레이크 브래덕 10학년)의 그림(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예술분과 박경주 위원장은 “학생들의 작품에 깊이 공감하면서 심사위원들도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사는 주제연관성, 창의성, 공감성, 작품성 등 4가지 기준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미래에 대한 건강한 생각과 올바른 역사 인식, 또한 나이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상금은 300달러, 우수상 200달러, 가작 100달러이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통일 축제(K-PEACE FESTIVAL)에서 작품 전시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