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립보문화교육원의 박춘근 교장(오른쪽에서 6번째)이 강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부설 빌립보문화교육원(교장 박춘근)이 7일 봄학기를 개강했다. 봄학기는 5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40분 수업을 갖는다.
이날 곽명희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예배에서 박춘근 교장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문화교육원은 쉬며 교제하는 배움의 자리”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김구민 목사는 ‘만남의 축복’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만나 인생에 큰 도움이 되고 은혜와 축복을 받아야 한다”며 “문화교육원에서 12주 동안 만남의 축복을 풍성하게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교육원은 이번 학기에 요가, 서예, 웃음&건강, 컴퓨터, 디지털 사진, 장구, 우크렐레, 키보드, 스마트폰, 사군자, 노래교실, 기타, 고전무용, 수채화, 키보드, 크로마하프, 영화감상 및 시사, 줌바 & 라인댄스 등의 과목을 개설했다. 또 약물오남용, 자살예방, 메디케어, 노후관리 특강도 마련된다. 이밖에 시민권, 섹소폰 강좌가 특별과정으로 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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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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