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정이랑이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8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하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이랑은 영화제에서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정이랑은 "일본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 작품이 11년 만에 받은 대상이다. 제가 처음으로 주연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이랑은 "영화 이름이 '아네모네'다. 꽃말 이름인데 배신의 꽃이다. 내용은 복권이 당첨된다. 제가 산 게 아니라 남편한테 시키고 일을 갔는데 남편이 안 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은지가 "재밌겠다"며 궁금해했다.
정이랑은 "유감스럽게도 사실 레드 카펫도 밟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줌으로 시상을 했다"고 알렸다. 정이랑은 "깔끔한 남방에 새 양말을 신었다. 태국 영화제에서는 감독상까지 수상했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MC 김구라는 정이랑에 "배우 이민기와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라고 물었고, 정이랑은 "이민기 씨랑 한지민 씨랑 드라마 '힙하게'를 촬영 중이다. 여자 형사로 나온다. 분량은 소소한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민기 씨랑 제가 동료라 제가 카메라에 계속 걸린다"고 기뻐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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