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Intercontinental Cup - Final - Paris St Germain v Flamengo - Ahmad Bin Ali Stadium, Al-Rayyan, Qatar - December 17, 2025 Paris St Germain players pose for a team group photo before the match REUTERS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을 또 새겼다. PSG에서만 무려 10번째 우승이다.
PSG는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마르세유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랑스 슈퍼컵은 직전 시즌 프로축구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단판으로 겨루는 대회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 모두 정상에 올라 리그1 준우승팀인 마르세유가 대신 슈퍼컵에 출전했는데, PSG가 마르세유를 꺾고 시상대 정상에 오르면서 최강팀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우승으로 PSG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슈퍼컵 연속 우승을 4회로 늘렸다. PSG는 최근 13차례 슈퍼컵 중 무려 12차례나 정상에 섰다. 최근 유일하게 우승을 놓친 건 2021년 LOSC 릴전 패배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결장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친 뒤 재활 중이다. 이강인은 지난 2023~2024시즌 슈퍼컵에선 결승골을 넣었고, 2024~2025시즌에도 선발로 출전해 우승에 힘을 보탠 바 있다.
PSG는 전반 13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렸으나, 후반 31분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42분 자책골로 역전골까지 실점했다. 그러나 PSG는 후반 추가시간 막판 곤살루 하무스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선 PSG 1~4번 키커가 모두 성공시킨 반면, 마르세유의 1~2번 키커의 킥을 뤼카 슈발리에 골키퍼가 잇따라 선방해 내며 승부차기 스코어 4-1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우승으로 이강인은 PSG에서만 프랑스 리그1 2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트로페 데 샹피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인터컨티넨털컵 등 모두 10개의 우승을 커리어에 새겼다. 발렌시아 시절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포함하면 개인 프로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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