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옥스포드 호텔 개최
▶ 9개 봉사단체 지원금 전달
▶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 “지역사회 봉사 지속할 것”

써니 권(가운데)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 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커뮤니티 셰어링 갈라’에서 비영리 단체 대표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홍용 기자]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회장 써니 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 첫 ‘제1회 커뮤니티 셰어링 갈라’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인 보험 및 금융 전문인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험사와 에이전시, 금융기관 및 협력 파트너 등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정상봉 LA 한인상공회의소(KACCLA), 필립 손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 이든 백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 회장 등 주요 한인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인 경제권의 핵심 축인 보험과 금융 전문가들이 단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한인 커뮤니티의 근간을 지탱하는 것은 결국 상생과 나눔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KAIFPA는 지난해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협회 측은 40년의 역사를 발판 삼아 새로운 40년을 향한 첫걸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선택했으며, 이를 정례화된 갈라 행사로 브랜드화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지원 단체, 홈리스 지원 단체, 청소년 지원 단체, 여성 복지단체 등 총 9개의 지역 비영리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을 받은 단체는 어컴퍼니 월드와이드, 화랑 유스 재단, 코리아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 러브 인 뮤직, 시소 커뮤니티즈, 샬롬 장애인 사역, 선샤인 크리스천 인스티튜트, 스트리트 컴퍼니, 더 웰 미션 등 총 9개 단체다.
써니 권 KAIFPA 회장은 “이번 커뮤니티 셰어링 갈라는 한인 보험 및 금융 전문인들이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활동이 협회의 지속적인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갈라 분위기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은 업무적인 정보 교류는 물론 커뮤니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나누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전문가 단체가 이처럼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앤아이 & 굿프렌드 인슈어런스 서비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아스티바 헬스, 디케이 로, RT 스페셜티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후원했다. 또한 서울메디컬그룹, 유니티 인슈어런스, 허브 인터내셔널, 클레버 케어 헬스 플랜, 에트나가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올메리츠 파이낸셜, MJ 인슈어런스, 오픈뱅크, PCB 뱅크, 마마 캐슬, 암트러스트, DB 인슈어런스 등이 실버 스폰서로 힘을 보탰다.
KAIFPA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셰어링 갈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여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나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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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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