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 저서 출판 기념 감사예배

지난 22일 열린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의 저서 ‘흔들려도 굳게 서라’ 출판 기념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센트럴교회 제공>
뉴욕센트럴교회 김재열 목사의 저서 '흔들려도 굳게 서라' 출판 기념 감사예배가 열렸다.
지난 22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는 지난 2017년 완공된 교회 예배당이 건립되기까지의 18년간 여정과, 이 기간 동안의 여섯 가지의 기적과 13가지의 축복의 이야기가 담긴 책에 대해 김 목사가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 목사는 "교회 예배당이 온전히 세워지기까지의 여정을 후대에 전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하나님이 모든 과정에서 일하심을 알리고자 하는 시무 장로들의 강한 요청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큰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다른 지역이 아닌 뉴욕에서 이 크기의 부지에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사람의 계획과 힘만으로는 시도할 수 없는 것이다"며 "건축 과정 동안 건축위원장이 여섯 번 교체 되고, 교회 내부에서도 의견 충돌과 반대가 일었다. 1,200명에 이르렀던 교인은 300명으로 줄어, 이 300명이 1,000명의 몫을 감당하며 이 모든 어려움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인내로 버텼다"고 덧붙였다.
책에서는 건축회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연하게 연이 닿은 노스캐롤라이나 소재의 한 건축사가 뉴욕의 건설업체의 3분의 1 가격을 제시하며 건축을 맡게 된 과정을 비롯해 가스관 설치, 교회 부지 스프링쿨러 설치, 1,000만달러의 모기지를 커미션 없이 융자 받은 것, 18년 간 전 교인이 420만회의 합심 기도를 한 시간들 등 살아있는 교회 건축의 여정이 생생하게 묘사됐다.
이날 예배에는 오덕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임석순 한국중앙교회 담임목사,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 한일철 해외한인장로교회(KAPC) 총회장 등이 축사 인사를 건넸으며, 교인을 대표해 이재량 장로가 지난 18년 동안 눈물로 기도하며 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김재열 목사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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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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