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캡처
가수 송가인의 '눈물이 난다'가 유튜브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했다.
25일(한국시간 기준) 기준 송가인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의 수록곡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56만 회를 넘겼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이다.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감각적인 스트링 라인 위로 송가인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며 화제를 모았다.
심수봉이 후배 가수에게 처음으로 곡을 선물하며 화제를 모았던 '눈물이 난다'는 발매 전부터 두 레전드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조회수 상승과 함께 다시금 조명되고 있는 이 곡은 "날마다 들어도 좋다", "음색이 예술이다", "2026년에도 듣고 있다" 등 시간이 지나도 호평이 이어지며 깊은 여운을 더하고 있다.
송가인은 앞서 2023년 KBS2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에 출연해 심수봉의 자작곡 '비나리' 무대를 재해석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심수봉은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제 노래를 불러줘서 감사하다"라고 감탄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약 405만 회(25일 기준) 조회수를 기록하며 '레전드와 레전드의 만남'이라는 평가 속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가요계 대선배들과의 협업과 무대 재해석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은 지난해 8월 설운도와 협업한 '사랑의 맘보'를 발매하며 또 한 번 가요계 레전드와의 만남을 성사했다.
설운도가 직접 작사, 작곡해 송가인에게 선물한 이 곡은 맘보 리듬 특유의 경쾌한 드럼과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 신시사이저가 어우러진 트로트로, 댄스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 여러 방송을 통해 선배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밝혀온 송가인은 한국 가요계의 자산이라 불리는 정통 트롯의 맥을 잇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 왔다. '트롯 여제'로 입지를 굳힌 송가인이 앞으로 어떤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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