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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수준 어린이 6명에 1명꼴
세계 최대 부국인 미국의 어린이 6명중 1명꼴인 약 1,200만명이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비영리 압력단체인 아동보호기금은 19일 공개한 연례보고…
[2001-04-21]"차기 대선도 플로리다에서 결판"
플로리다가 대통령의 당락을 결정짓는 전략요충지로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벌써 차기 대선에 눈길을 주고 있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선거전략가들은 약속이나 한 듯 플로리다를 결정…
[2001-04-21]병치료 받으러 일부러 감옥행
결장암과 당뇨병에 시달리는 래리 코시(57)는 최근 신병 치료를 위해 우체국 털이를 시도했다. 우체국을 털어 치료비를 마련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도소로 들어가 의료서비스를 받는 게…
[2001-04-21]미시시피 하류 ‘홍수공포’ 확산
아이오와의 덴버포트를 비롯, 중서부지대에 위치한 미시시피강 하류지역의 도시들이 점증하는 홍수위협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덴버포트의 주민들은 모래주머니와 인조 제방을 쌓는 …
[2001-04-21]지워지지 않는 상처 ‘컬럼바인 참사’
콜로라도주 컬럼바인고 총격사건 2주년을 맞은 20일, 참극의 무대였던 리틀턴에서는 희생자 유족과 친지, 마을 주민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 13명에 대한 추모식이 열…
[2001-04-21]"남편은 유머로 스트레스 극복"
부시 대통령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가정생활은 물론 대통령직의 스트레스를 줄여가고 있다고 퍼스트레이디인 로라 부시 여사가 말했다. 로라 부시 여사는 18일 백악관에서 가진 C…
[2001-04-20]사형 인터넷중계 허용여부 곧 결정
연방법원은 티모시 맥베이에 대한 사형집행 장면의 인터넷 생중계 허용여부를 곧 결정하기로 했다. 인디애나폴리스의 존 틴더 연방판사가 사형집행 장면의 …
[2001-04-20]"건강보조 식품 규제 강화해야"
미국인 10명중 6명이 애용하는 비타민이나 약초 같은 건강보조 식품에 대한 규제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 감사실은 보고서를 통해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정…
[2001-04-20]맥베이 처형장 일대 철통경비 외부 치안인력 등 650명 가…
오클라호마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의 형집행을 앞두고 처형장인 인디애나주 연방교도소 일대의 경비가 크게 강화된다. 할리 래핀 연방교도소장은 오는 5월9일 비고카운티 테리 호트…
[2001-04-20]40년만의 연방범 사형집행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청사 폭파사건 6주년인 19일, 참극의 현장이었던 알프레드 머레이 연방청사 자리에 들어선 추모공원에서는 희생자 168명의 넋을 기리는 조촐한 행사가 거행됐다. …
[2001-04-20]부시행정부, 식수 안전기준 강화키로
부시 행정부는 앞으로 9개월 이내에 식수의 안전기준을 크게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틴 휘트만 환경청(EPA) 장관은 18일 식수의 비소 함유량 허용치 조정에 따른 파급…
[2001-04-20]미시시피주 남부연방기 유지키로
남부 미시시피주 주민들은 17일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주의의 상징으로 간주되는 남부연방기를 주기로 유지키로 표결했다. 미시시피 주민들은 남북전쟁(1861-1865년) 당시의 전…
[2001-04-19]문신새기면 C형간염 위험 크게 높아져
몸에 문신을 새기는 것은 간경변과 간암으로 이어지는 C형 간염에 감염될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남서부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헤일리 박사팀 연구결과에 …
[2001-04-19]제인 폰다-테드 터너 이혼소송
영화배우 제인 폰다(63)가 최근 남편 테드 터너(62)를 상대로 정식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폰다는 지난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항소법원에 제출한 이…
[2001-04-19]클린턴 할렘사무실 계약 연 렌트비 26만달러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할렘 사무실 임대계약이 매듭지어졌다. 연방 총무처는 뉴욕시 할렘에 위치한 14층짜리 건물의 펜트하우스를 연 26만1,450달러의 렌트비를 지불하는 …
[2001-04-19]우울증 치료제 ‘세인트 존스’ 약효 없다
약초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의 우울증 치료제로 각광을 받았던 건강보조식품 세인트 존스 워트(St. John’s Wort)의 약효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
[2001-04-19]미시시피강 유역 400마일 ‘물바다’
미시시피강으로 흘러든 눈 녹은 물과 기록적인 강우로 강물의 수위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위스콘신과 아이오와, 미네소타 등지의 강 유역이 물바다로 변할 위기에 처했다. 이미 강물…
[2001-04-19]"아시안을 우습게 보지 말라"
투표율이 저조한 소수계는 제아무리 덩치가 커봤자 ‘핫바지’에 불과하다. 최근 공청회 한번 열지 않고 차이나타운내 지하철역을 잠정 폐쇄키로 한 뉴욕 시청의 일방통행식 결정은 정…
[2001-04-19]"대중교통 이용자 갈수록 늘어"
지난해 미국인들의 도로 이용 거리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으나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사람의 수는 지난 195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16일 관련 업계 …
[2001-04-18]예기치 못한 기쁨이 더 자극적
사람의 뇌는 예견돼 있는 기쁨보다는 예상치 못했던 기쁨에 접하는 것을 훨씬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에모리대 그레고리 번스 교수(생의학 공학)…
[200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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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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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7개주서 달걀 관련 식중독균 살모넬라 감염…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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