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빚어낸 경이로운 땅, 카파도키아. 열기구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지구 밖 혹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여기는 이스탄불이다.벌써, 여러 번째 방문이다. 터키라는 나…
[2017-09-01]봄 가뭄을 만회라도 하듯 뒤늦은 폭우가 8월 내내 이어졌다. 도깨비처럼 오락가락, 가을을 재촉하는 비라고 하기엔 심술궂다. 이 시기 농사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빗줄기는 의외의 …
[2017-09-01]South Mt. Hawkins 정상에서 보는 동쪽 .City of Azusa를 관통하며 San Gabriel River를 따라 고산지역인 Angeles Crest Highway…
[2017-08-25]남극 빙산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필자가 남극 여행을 본격 시작하기 전까지만해도 남극은 세상의 끝이요, 미지의 대륙이며 얼음의 산으로만 생각했었다. 그야말로 지구의 현실과 동떨…
[2017-08-25]이순신광장에서 하멜전시관에 이르는 1.5km 해양공원은‘여수 밤바다’ 필수 산책 코스다.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 경관조명이 분위기를 더해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안도시라…
[2017-08-25]Modjeska Peak 정상에서 본 Santiago Peak.오늘은 Orange County의 최고봉이면서 동시에 Santa Ana 산맥의 최고봉인 Santiago Peak(…
[2017-08-18]아드리아 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몬테네그로 코토르의 해안 풍경.지난 세계일주길잡이 칼럼(8월4일자)에서는 넘치는 매력을 품은 ‘크로아티아·발칸유럽(12일)’의 세 번째 여…
[2017-08-18]30m 높이에서 떨어지지만 물줄기가 부드러워 폭포 아래서 물맞이를 즐기는 여행객도 많다.“발 리가 청량음료라면 롬복은 생수라고나 할까요, 밋밋하고 조용한 곳이죠. 자극적이고 톡 …
[2017-08-18]Pine Mountain Ridge에서 본 Dawson Peak.만약 등산을 취미로 하여 지내는 남가주의 미주한인들을 상대로 ‘가장 친근한 산’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Mt.…
[2017-08-04]올해 조각제의 신작으로 공원 안에 설치된 니콜 아이젠만의‘분수를 위한 스케치.아이스링크 전체를 파헤쳐 조성한 피에르 위그의 작품‘앞선 삶 이후(After a life Ahead)…
[2017-08-04]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수심이 깊은 오흐리드 호수. 투명하고 깨끗한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성 요한 카네오 교회의 절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마케도니아…
[2017-08-04]코넬픽을 오르는 등산인들.남가주의 제2봉으로 Palm Springs에 있는 Mt. San Jacinto(10834’)의 주위에는 주봉을 포함, 해발고도가 10000’가 넘는 고봉…
[2017-07-28]두보르보닉자연시인 윌리엄 워즈워스는 “알프스에서 본 풍경들이 평생 동안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다”고 했다. 여행을 통해 가슴에 담은 감동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
[2017-07-28]영랑호 뒤로 설악산 울산바위가 웅장하게 펼쳐진다.속초는 여러모로 운이 좋은 곳이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포켓몬 고’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출시되기 전 속초 일부 해안에서만 게임이…
[2017-07-28]Mt. Pinos 정상부.국보 제180호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는 단순소박한 집 하나에 세 그루의 잣나무(백) 그리고 한 그루의 소나무(송)를 그린 것이 그 전부이다. 세부…
[2017-07-21]“부산 참 대단하다. 그저 업무상 미팅 때문에 방문했고 항구도시로만 알고 왔는데 이렇게 아름다울 줄 미처 몰랐다.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나폴리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다.” 다국적…
[2017-07-21]필리핀 보라카이는 여행잡지‘트래블앤드레저(Travel & Leisure)’에서 2016년 독자가 꼽은 세계 최고의 섬 2위에 올랐다. 이런 인기엔 근거가 있을 것으로 여겼다. 결…
[2017-07-21]Ribbon Tree가 우거진 푸르른 작은 계곡길.캘리포니아에는 Lookout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스무개 쯤이 있다고 한다. Sierra Club의 남가주 지부조직인 Ange…
[2017-07-14]헝가리 부다페스트중세의 향기가 가득한 낭만의 도시로 이어지는 동유럽 여행은 가는 곳마다 감동과 설레임을 던져준다. 한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1위 체코 프라하, 숱한 애…
[2017-07-14]정상을 향해 송림사이를 오르는 등산인.‘태평양’이란 바다의 명칭은 포르투갈의 탐험가 Fernand Magellan이 1520년에 이 바다를 항해하면서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을 …
[2017-07-07]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