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수심이 깊은 오흐리드 호수. 투명하고 깨끗한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성 요한 카네오 성당의 절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미국 드라…
[2017-02-24]미국 뉴욕 맨해튼에는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단골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사랑한 딤섬 맛집들이 있다.차이나타운의 역사와 촘촘하게 어우러진 ‘놈와 티팔러(Nom Wah Tea…
[2017-02-24]여러 해에 걸쳐 누적된 가뭄으로 목이 타던 우리 가주였는데, 옥경의 상제께서 이만하면 우리들이 물의 소중함을 충분히 깨달았을 것으로 판단하셨는지, 그 동안 아껴두셨던 비를 한꺼번…
[2017-02-24]때로는 은빛 파도로 잔잔하게 밀려들고, 때로는 검푸르게 넘실대다 집어삼킬 듯 바위를 때린다.옛날 바다, 요즘 바다가 다를 리 없지만 바다를 대하는 방식은 많이 바뀌었다. 7번 국…
[2017-02-24]할리웃 황금기 탁월한 풍자가로 통렬한 위트로써 미국사회의 다양한 면을 날카롭게 비판했던 감독이자 각본가인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재미있고 신랄한 로맨틱 코미디다. 성의 대결을 그린 …
[2017-02-24]임자 없는 고양이가 이스탄불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여유롭고 즐겁고 우아하며 명상에 잠기게 만드는 이스탄불의 주인 없는 고양이들에 관한 기록영화다. 터키인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
[2017-02-24]벨 포트(Het Belfort)에서 바라본 성 니콜라스 교회(Sint-Niklaaskerk)와 주변의 겐트 파워.여행할수록 의혹의 도시는 쌓여갔다. 왜 이곳은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2017-02-17]분홍빛 애기동백이 활짝 핀 장사도 너머 바다색도 봄빛이다. 장사도(통영)= 최흥수기자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방심한 것도 잠시, 며칠 이어진 강추위에 마음 한구석에선 은근히 봄을 기…
[2017-02-17]Mt. McKinley정상에서 본 Condor Peak.산행가이드 Mt. McKinley 여러 해에 걸쳐 우리 가주는 강우량이 절대 부족하여 많은 저수지들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
[2017-02-17]밥티스트는 가랑스(왼쪽)를 깊이 연모한다.프랑스의 명장 마르셀 카르네가 감독하고 유명한 시인이자 각본가인 자크 프레베르가 각본을 쓴 영화사에길이 남는 기념비적 걸작이다. 나치의프…
[2017-02-17]‘고요한 밤’ 불체자 크와메(왼쪽)와 잉거는 깊은 사랑에 빠진다.오는 26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극영화와 만화영화 및 기록영화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오른 각 5편의 …
[2017-02-17]아동용트롤스(Trolls) 노래와 춤을 즐기는 낙천적인 트롤(신화 속 장난꾸러기 난쟁이)들이 사는 알록달록하고 그림처럼 고운 마을을 염세적인 버겐스족이 침입하면서 트롤 중에 가장…
[2017-02-17]앤(왼쪽)과 조가 손을 잡고 스패니시계단을 내려오고 있다.아름답고 청순하고 미풍의 감촉을 지닌 윌리엄 와일러 감독(‘벤-허’)의 불후의 고전 흑백 명작. 이 영화로 첫 주연을 한…
[2017-02-17]구르는 것은 차이고 일렁이는 건 여행자의 가슴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칼라세이테까지, 바람은 이곳 저곳으로 우릴 데려다 놓았다.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빠져나간 차는 바르셀로나 …
[2017-02-10]절벽 위의 수도원 메테오라.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신비로운 풍광이다.관광지로서의 그리스는 세계 최고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발굴이 수백년 넘게 이어져왔지만 현재까지도 끝없…
[2017-02-10]▦마이산 으뜸 설경, 진안홍삼스파인삼하면 충남 금산과 경북 풍기를 치지만, 홍삼은 전북 진안이다. 2005년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지정돼 홍삼을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내세운…
[2017-02-10]정상에서 본 Pleasant Valley.‘새옹지마’ 또는 ‘새옹실마’라는 고사성어를 떠 올리게 되는 Joshua Tree National Park의 중심부에 있는 산이다. 1…
[2017-02-10]현재 상영 중인 흑백사랑을 그린 ‘러빙’을 연상시키는 흑백사랑의 드라마로 실화다. 현 보츠와나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와 영국의 사무원 루스 윌리엄스 간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
[2017-02-10]2014년에 나와 빅히트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무차별 살육 액션 스릴러 ‘존 윅’의 속편으로 사체가 산처럼 쌓이고 유혈이 강같이 흐른다. 보지 않고선 믿지 못할 스턴트와 액션의…
[2017-02-10]★스타 인터뷰배우요 감독인 멜 깁슨(60)은 술에 취해 유대인을 욕하고 동성애자를 싫어하는 발언을 하고 또 애인에게 폭행을 해 할리우드의 ‘페르소나 논 그라타’(기피인물)가 되다…
[2017-02-10]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