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내 커뮤니티 센터와 공원을 마련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건립지로 내정된 부지의 구입이 예상치 못했던 장애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13…
[2011-05-20]LA 한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정당을 지지해 달라는 발언을 했던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에 대한 지…
[2011-05-20]LA 한인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하나는 무슨 단체 행사를 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면서 당사자의 허락도 받지 않고 이름을 마구 가져다 쓰는 일이다. 스스로 세를 부풀려 보이겠다는 의…
[2011-05-13]현대자동차의 통 큰 기부가 남가주 한인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현대차 미주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는 지난 10일 소아암 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1,000만 달러를 오렌지…
[2011-05-13]이제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상당수 한인들이 융자나 보조를 신청하는 각종서류에 사실과 다르게 기입하는 것을 ‘별일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보조금을 신청할 때는 소득과 재산을 …
[2011-05-06]한의사들의 명칭을 ‘중의사’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캘리포니아 주 상원법안 내용이 관련단체들의 기민하고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철회됐다. 지난 2월 이 법안이 제출되자 한인 한의사…
[2011-05-06]작년부터 1년여를 끌어온 LA 한인회 갈등이 마침내 봉합되게 됐다. 스칼렛 엄 한인회장 측과 박요한씨 측은 27일 ‘새 한인회’의 주정부 비영리 단체 등록을 취소하고 양쪽 모두 …
[2011-04-29]도서관에서 미성년 학생들이 성인물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부모가 자녀를 도서관에 보내는 것은 지적자원이 풍부한 환경에서 마음껏 학구열을 충족시켰으면 하는 기대 …
[2011-04-29]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요식업소에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에 대해 ‘푸드핸들러’(식품취급자) 카드 취득을 의무화하는 법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혀 많은 한인 요식업소들이 긴장…
[2011-04-22]우리가 보통 ‘워컴’이라고 부르는 종업원 상해보험(Workers Compensation)은 고용주를 위한 보험이기도 하다. 일터에서 사고로 종업원이 부상을 당했을 경우 의료비와 …
[2011-04-22]남가주 한인이 북한을 방문했다 5개월째 억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 국무부는 미 국적자 한 명이 북한에 억류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 사람의 신원이 남가주 출신 한인 목사로 북한…
[2011-04-15]한인 수퍼마켓들이 원산지나 유통기한이 분명치 않은 식품을 팔고 있다는 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식품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떤 상품이든 불량품이 판매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2011-04-15]가주 한의사 면허시험 사태가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두 달째 표류하고 있다. 자신의 잘못 없이 피해자가 된 일부 응시생들의 고민과 분노도 깊어지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2월1…
[2011-04-08]내년에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민투표를 앞두고 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선거관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역사적인 재외한인들의 참정권 행…
[2011-04-08]운전 중 셀폰 사용에 대한 계몽이 절실하다. 캘리포니아에서 운전 중 통화와 텍스팅 금지법이 시행된 지 거의 4년이 되었지만 운전자들의 셀폰 사용 습관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스마…
[2011-04-01]미국은 자유의 나라다. 미국을 세운 사람들도 자유를 찾아 신천지로 왔고 건국이념도 ‘신성불가침의 권리’인 자유의 확보다. 미국 국가도 미국을 ‘자유인의 나라’라고 부르고 있다. …
[2011-04-01]2년마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LA를 비롯한 미주한인사회는 평통 홍역을 앓아왔다. 가볍게 보다는 호되게, 겪은 적이 더 많다. 15기 LA와 OC 평통자문위원 후보신청이 23일…
[2011-03-25]23일 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LA 한인타운 샤핑몰 내의 한 주점. 패티오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주점에서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재떨…
[2011-03-25]일본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그 충격파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번 지진은 단순히 지진과 쓰나미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타격을 받으면서 방사능 물질이…
[2011-03-18]일본의 지난 일주일이 참혹하다. 진도 9.0의 대지진과 수십 길 쓰나미가 휩쓸고 간 폐허의 자리에 방사능 공포까지 밀려들어 이재민들의 절망감은 극에 달했다.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2011-03-18]내년 봄부터 ‘메트로노스’(Metro North) 열차를 타고 뉴욕시와 올바니를 오갈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0일 “2026…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꾸준히 선두를 지켜온 가운데 …
캘리포니아주가 노동법을 위반하는 업주들의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전례 없는 강경책을 내놓았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샌타클라라 카운티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