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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부모가 된다는 것
부모란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받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 공부는 그야말로 평생의 공부이다. 자녀를 기르면서 나의 생각이 강하다보니 객관적인 사고가 불가능할 때가 많이 있었다. …
[2018-01-31]나의 의견-실종된 양심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와보니 자동차 뒤 범퍼 모서리가 길고 깊게 긁혀 있었다. 마치 예리한 흉기로 긁은 듯한 모양이었다. 필시 뒤에 차를 세우려던 운전자가 …
[2018-01-30]나의 의견-쉬운 길의 대가
빅토르 안,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과거 한국에서는 안현수 선수만 나오면 오늘은 어떤 멋진 경기…
[2018-01-29]나의 의견-시니어 설계
지금은 정년퇴직 후 20년~ 30년을 더 살 만큼 장수시대가 되었다. 세월이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이는 만만치 않은 시간이다. 이제 100m 경주자로 빨리 내려 갈 것인가 장거리…
[2018-01-25]나의 의견-끝이 깨끗한 사람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사람들은 묵은해의 것들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다짐을 하며 여러 가지 결심과 계획을 세운다. 나는 새해 결심을 따로 하지 않는 대신 한 화두를 꺼냈다.…
[2018-01-24]나의 의견-볼룸댄스와 골프
미국생활은 자기가 휴식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계속 시간에 쫓기며 살게 된다.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
[2018-01-23]나의 의견-땅 빼앗기
세계의 역사는 어찌 보면 땅 빼앗기 경쟁일지도 모른다. 1492년 ‘콜럼버스’가 서인도 제도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선두로 남북 아메리카 대륙을 휩쓸었다. 남미의 대부…
[2018-01-22]
나의 의견-아름다운 노인, 추한 늙은이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나 지고 가기 무척 힘들어진 내 나이에 또 한살이 더해지는구나 생각하니 조금은 씁쓸해진다. 그러나 지금은 백세시대이다. 구구팔팔 이삼사(99세 까지 팔팔하게 …
[2018-01-19]나의 의견-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사람에게 있어서 서로 간의 거리는 아주 중요하다. 서로 친밀한 사이에 있게 되는 거리는 50-60cm 정도라고 한다. 팔을 뻗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엄마와 아이 또는 연인 사이의…
[2018-01-18]나의 의견-새해를 맞이하며
새 마음으로 맞이하는 또 한번의 새해 무술년! 새해를 수십번 맞으면서 새해 결심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작심삼일로 끝내곤 했다. 올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창한…
[2018-01-17]나의 의견-장수 시대와 노년의 건강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를 보면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79.3세이고 한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82.3세이다. 미주 한인들은 그 중간을 잡아 80.8세쯤 될 것 같다. 그리고 …
[2018-01-16]나의 의견-돌고 도는 세상
“인간은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깨달음 없는 실수는 더 큰 실수이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들만의 부귀영화를 위해 근거 없는 백인우월주의를 만들고 500여년이 넘도록 원주민과 흑인들…
[2018-01-15]나의 의견-새해의 기원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희망차게 앞으로 달려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어떤 소망을 가지고 어떤 결심을 했든지 작심삼일,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미국사회 속…
[2018-01-11]나의 의견-행동하는 새해
새해가 되면서 수많은 축복의 인사들을 주고받는다. 정다운 인사말은 좋은 것이지만 허공에 사라지는 입김 수준에서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한국에서 촛불 혁명을 행동화하여 정권…
[2018-01-10]나의 의견-새해에는 참사 없어야
지난 연말 한국 제천에서 화재가 일어나 2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또 영종도에서 낚싯배가 충돌해 13명이 물에 빠져 숨진 참사가 있었다. 이 사건들은 모두 안전에 대한 대비를 제…
[2018-01-09]나의 의견-뜻밖의 선물
떠나가는 2017년의 뒷모습이 아쉽게 여겨지던 지난 12월 31일 오후 5시. 좁은 노인아파트의 창문으로 겨울의 짧은 해가 서편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숨어가는 석양을 하염없이 바…
[2018-01-08]나의 의견-10대 자녀 키우며 살아남기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연말연시 연휴기간은 할 일 없이 TV와 게임기만 왔다갔다하는 아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지난 연휴 막바지 저녁, 틴에이저인 아들과 한바탕 하고…
[2018-01-05]나의 의견-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삶과 죽음에 대해 철학자, 사상가, 종교가들은 각자 나름대로 정의하고 해답을 찾으려 하지만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죽는 순간까지도 죽음에…
[2018-01-04]나의 의견-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았다. 2018년은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다. 십이간지 ‘무(戊)’에 해당되는 색은 황금색으로 2018년은 ‘황금 개띠’ 해이다. 격동의 2017년을 돌아보며 시민…
[2018-01-03]나의 의견-더 바쁘게 또 한해를
이때가 되면 누구나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고 새해를 내다본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달력을 뒤적거리며 지난 한 해를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지난해도 바쁜 한 해를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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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연인·공범 맥스웰 운명은 - 10소형교회 목회자 50명에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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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OC지국장 조이스 안 시장 재선 관심 가져야
민경훈 논설위원‘어머니 대지의 자매’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규제의 덫에 갇힌 LA 주택시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 칼럼] 어리연꽃의 노래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증시 과열 신호등 ‘버핏 지수’
이관묵 ‘따뜻한 네모’
옥세철 논설위원마두로 체재 붕괴, 초읽기에?
인구절벽 안보위기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푸틴, 트럼프를 잘못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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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미래 향한 ‘화합· 희망의 대행진’
50만 뉴욕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모든 인종과 민족을 하나로 아우른 대화합의 향연이었다.뉴욕 한인사회의 번영을 상징하는 ‘2025 코…
“H-1B 수수료 100배 인상 중단하라”
민주 스팬버거, 다시 10%p 앞서
다음달 4일 실시되는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연초부터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아비가일…
민주당에 싸늘한 미국 민심
백악관, 셧다운 관련 “민주당의 불체자 돕는 요구에 굴복안해”
백악관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엿새째인 6일 민주당이 셧다운 중단 조건으로 내건 요구를 “불법이민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거…
<이정훈 기자의 음악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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