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 정부가 인선한 공직후보자들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국회의 인사청문회와 뒤따르는 논란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곁에 두고 싶은 착한 이웃을 뽑으려고 하는 건지, 법과…
[2017-06-26]생명은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신의 선물이다. 히틀러는 정신박약자(지체아)들을 비생산적 소모자라고 해서 600만 명을 가스실에 처넣어 죽였으나 불치병 환자의 생명도 심신장애자의 생…
[2017-06-26]문재인 대통령이 또 다시 사드 문제를 끄집어냈다. 대통령 취임 후 받은 보고로는 당초 올 하반기까지 사드 발사기 1기, 내년에 나머지 5기를 배치하기로 한국과 미국이 합의 했다는…
[2017-06-26]일요일 이른 아침에 늘 맥 다방(맥도널드)에 들러서 호젓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아침 시간이라 음악도 경쾌한 ‘클래식’이고 푹신한 구석진 소파에서 커피의 향과 함께 한국일보를 …
[2017-06-26]우리가 보궐선거 결과와, 러시아 대선개입 수사,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트윗 등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미국의 해외정책에 광범위하고도 중요한 변화가 레이더를 피해 은밀하게 진행…
[2017-06-26]지난 가을부터 출근시간에 매일 얼굴을 보는 사람이 있다. 프리웨이에서 내려 일반도로로 접어드는 교차로에 한 노숙인이 서 있다. 처음 보았을 때 그의 인상은 좀 특이했다. 자그마한…
[2017-06-24]
지금 세계엔 기존정치에 대한 파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뽑는 기준으로는 당연히 정치적인 경험이 많아야 한다. 그런데 2016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2017-06-24]한국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고착화는 남북의 서로 각기 다른 체제 속에서 군사경쟁과 갈등을 야기시켰고 한반도의 역사를 반세기가 넘는 동안 전쟁의 연장선상에 놓이게 만들었다. 그런 의…
[2017-06-24]어느 호텔 로비에서 본 글인데, 요즘은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글이 있다. “손주가 이렇게 귀여운 줄 알았더라면, 자식보다 손주부터 낳았을 것을…”이란 글이다. 자식들에…
[2017-06-24]그의 이름은 박종화. 음악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어느 날 그는 마음 깊숙이 품어오던 꿈을 실천하기로 결심한다. 그랜드 피아노를 전국으로 옮겨가며 단 한 사람의 청중을…
[2017-06-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클로저인 오승환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등장했다. 세인트루이스 매체들이 21일 일제히 오승환의 트레이드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올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
[2017-06-23]
사람은 먹는 것에 따라 체질도 바뀌고 건강해질 수도 병에 걸릴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그 사람이 오늘을 어떤 생활태도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내일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내…
[2017-06-23]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단기적으로 고강도 대북 압박을 통한 정권 교체가 아닌 북한을 비핵화 협상으로 복귀 시킨다는 목표를 명시한 대북 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당…
[2017-06-23]LA카운티 내 최저임금이 7월부터 또 오른다. 2020년까지 매년 7월의 단계적 인상은 이미 지난해 첫 인상 때부터 예고된 수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의 걱정이 …
[2017-06-23]한미정상회담, 신뢰의 초석 다지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오는 28일 미국을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방문은 미주한인들에게 언제나 반갑고 흥분되는 경사이다. …
[2017-06-23]6월은 연방대법원의 계절이다. 전년 10월 초에 시작된 1년 회기 수십건 케이스 중 보통사람들의 일상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줄 주요 판결들이 대부분 6월 중순을 넘어서 나오기 때…
[2017-06-22]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한 지방 도로에서 교통 사고가 일어났다. 갓길을 걷던 중학교 2년 생 신효순과 심미선 양이 훈련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치어 사망한 것이다. 한…
[2017-06-22]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