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공직 경험이 없는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불안한 국민의 마음을 나타내듯이 그의 지지도는 역대 취임 시 대통령의 지지…
[2017-01-28]서양미술에는 동양미술에 없는 전통이 하나 있다, 누드 그림이다. 르네상스 이후 로마 그리스 신화가 그림의 주 소재가 되면서 여신들이 누드로 표현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주인공은 미…
[2017-01-28]요즘 한국이나 미국을 보면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정치는 본래 ‘정사 정(政)‘에 ‘다스릴 치(治)‘를 써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치는…
[2017-01-28]얼마 전 어느 모임에서였다. 새해 계획으로 독서를 꼽는 이들이 많았다. 읽고 싶은 책으로 누군가 파울로 코엘료의 를 꼽았다. 자히르(Zahir)는 아랍어로 ‘눈에 보이며 실제로 …
[2017-01-28]귀향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 행렬과 정겨운 덕담으로 훈훈함 넘치는 설이다. 저승에 가서도 북한에 두고 온 부모님 못 알아 뵐까 걱정인 우리 같은 이산가족들은 심…
[2017-01-28]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좇아 그 부로 중무장한 채 마술사 같은 마력으로 대통령 자리까지 얻어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미국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의구심과 함…
[2017-01-27]대통령이 취임한 바로 다음 날 여성행진이 있었다. 워싱턴 DC 행진 외에 미국 곳곳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도 자매 집회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함…
[2017-01-27]한국은 지금 최순실 게이트 이후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여부 결정을 앞두고 특검의 비리 혐의 관련자 조사 및 기소 등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매주 대통령의 탄…
[2017-01-27]
제 89회 오스카 시상식은 ‘라 라 랜드’(La La Land-사진)의 잔치로 이어질 것 같다. 옛 할리웃과 뮤지컬에 바치는 노스탤지어 가득한 이 영화는 지난 24일 발표된 오스…
[2017-01-27]
혼란스럽다. 이래도 되나 싶다. 대통령 탄핵 수렁에 빠진 한국이야기다. 잘못은 바로잡아야 한다. 시시비비를 따져 처벌 받을 일을 했다면 벌을 주면 된다. 민심이 아니라 법에 따라…
[2017-01-27]1월의 마지막 주말, LA에서는 싱그러운 행사가 열린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풋풋한 나무냄새 맡으며 청량한 나무 숲길을 걷는 행사이다. 본보 주최 그리피스 팍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017-01-27]예상을 했어도 충격과 파장은 크다.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민행정명령들은 그의 이민정책 중 일부인데도 불구하고 이민사회를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이게 했다.새 대통령…
[2017-01-27]
‘너 자신을 알라.’ 철인 소크라테스의 명언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살아가기는 참으로 힘든 일이다. 그래서 공자도 수기치인(修己治人)을 치세의 도라고 가…
[2017-01-2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 주말이 지난 후 이번 주 초 워싱턴 곳곳 진보진영의 화두는 단연 ‘여성행진’이었다. “의사당 복도와 의원 사무실, 휴게실과 공원의 벤치, 어디든 …
[2017-01-26]그녀는 식품점에 들른다.스노우 브츠는 통로에서 철벅거린다,텅 빈 가게: 스탁 보이 두어 명만캔음식 박스 사이에서 빈둥거리고,계산대 앞에는 졸음에 겨운 점원이 서 있다주차장에는 늙…
[2017-01-26]오바마 대통령은 ‘아버지는 최고의 선생님으로 편하고 쉬운 때만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자녀의 삶에 개입할 필요가 있으며 물리적, 정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2017-01-26]워싱턴 주 서남부에 ‘배델’이라는 마을이 있다. 1 평방마일이 채 안 되는 면적에 인구가 고작 614명이다. 만약 워싱턴 주에 ‘배달’이라는 도시가 생기고 주민이 모두 배달민족 …
[2017-01-26]지난 2007년 워싱턴에서는 이색 청문회가 열렸다. 미국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전쟁영웅들에 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상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동료들이 모두 전사…
[2017-01-26]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