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학교에서 읽는 책을 같이 읽어보자는 취지에서 엄마 북클럽을 만든 적이 있다. 미국에서 교육받지 않은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무슨 책을 읽는지 …
[2016-12-19]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시인으로 불리는 대중가수 밥 딜런이다 보니 올해에는 노벨상 수상작품은 읽을 것이 없다.그래서 작년도 수상작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체르노빌의 …
[2016-12-19]한인신문의 교육 섹션은 주로 대학입학에 관련된 정보와 조언으로 차있다. 이들 정보와 조언은 원서제출을 앞둔 시점만이 아니고, 일년 열두달 꾸준히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정…
[2016-12-19]
푸틴과 FBI트럼프 당선 돕다“이젠 진짜 뉴스조차도가짜 뉴스 같아 보이네!”
[2016-12-19]지난 11월 초 건강 관련 개인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버린 수술을 받았다.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기가 무섭게 학생들의 기말고사 시험지까지 싸들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2016-12-19]‘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만 것인가’-. 처음에는 대형 사고를 친 것으로 비쳐졌다.외교에 전혀 경험이 없다. 그런데다가 수시로 말이 바뀐다. 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16-12-19]
공항 검색대기내 휴대 가방은크기 제한 규정지키시오“이봐, 내가 이걸 좁은 굴뚝 안으로 밀고들어갈 수 있다면 좌석 밑에도 분명 들어갈 수 있을거야!”
[2016-12-17]매년 미국에서는 담배흡연자 10명 중 7명이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한다. 첫 번 새해 금연결심에 8%가 성공하고, 20%는 다음번 새해결심에 성공한다. 흡연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
[2016-12-17]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 친구가 딸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있다. 비영리기구에서 일하는 그의 딸은 출장이 잦다. 미 전역으로 돌아다니느라 잠 한번 편히 못자는 딸에게 그는 질 좋은 …
[2016-12-17]마지막 달력을 들치며 이 해도 다 저물어 가는구나 하고 중얼거렸는데 벌써 12월 중순이니 너무도 빨리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하다. 머지않아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겠지... 흰…
[2016-12-17]어떤 질병은 외부의 침입자, 즉 바이러스, 박테리아 혹은 독성에 의해 생기지만 다른 질환은 몸 안에서 스스로 발생되기도 한다. 류마티스 질환, 각종 신장염, 척추염, 신경염 등의…
[2016-12-17]지난여름 교회 의료봉사 팀으로 간 남미 페루에서 현지 한인 여고생 조세핀을 만났다. 그는 내가 환자를 진료하는 나흘 간 스패니시 통역을 맡아주었다. 온 종일 계속되는 환자들의 진…
[2016-12-17]국정농단 사태가 불러온 200만 촛불시위가 사건 사고 없이 평화로이 진행되는 초유의 나라. 해마다 겨울철만 되면 야생조류에 의해 AI에 감염된 많은 가금류가 생매장 처분되는 나라…
[2016-12-16]9월22일 오후, 아들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소는 멕시코의 작은 도시. 순간 나는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았다.나는 아들이 한국여권 소지자라는 생각이 나서 샌프란시스코…
[2016-12-16]기원전 480년 8월18일, 스파르타의 네온이다스 왕이 전쟁터에 나가는 300명의 병사에게 남긴 한마디는 매우 유명하다. “이승에서 마지막 아침을 먹어라.” 병사들은 힘을 얻어 …
[2016-12-16]필자가 속한 LA 영화비평가협회(LAFCA)는 2016년도 최우수 외국어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음모와 배신과 욕망 그리고 욕정이 판을 치는 드라마 ‘아가씨…
[2016-12-16]날로 심해지는 교통체증이 연말을 맞아 한층 악화되면서 거리가 살벌해지고 있다. 강절도 때문만이 아니다. 쇼핑과 파티로 붐비는 거리에서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마음은 급해지…
[2016-12-16]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대선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캠페인 기간 내내 이민사회와 무슬림에 대해 불편한 감정과 편견을 드러내 온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 된 이후 미 전역 곳곳에서 증…
[2016-12-16]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필드 밖에서 잇달아 추문에 휘말리며 그를 아끼는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여름 팀과 함께 시카고 원정에 나선 길에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여성…
[2016-12-16]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