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인들의 ‘갑질’은 강했다. 우려했던 그들의 분노가 이번 선거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백인들과 소수민족의 한판승부는 결국 공화당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
[2016-11-18]아, 한심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배신당하고 억울하다는 심정이 하늘을 찌른다. 지금 조국 대한민국은 ‘인재지변’(人災地變)이다. 정말 고양이에게 생선을 지키게 한 한심한 꼴이다.…
[2016-11-18]지금 한국은 온통 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려 앞이 안 보이는 혼미상태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정치에 의한 결과로 참다못한 시민 100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박근혜 하야’ ‘박근…
[2016-11-18]미소 간 냉전의 기운이 한창이던 1960년대 전 세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인기를 누렸던 스파이 액션 TV시리즈 ‘맨 프롬 U.N.C.L.E.’(The Man From U.N.C.…
[2016-11-18]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마침내 끝났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지만 선거의 후유증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LA와 뉴욕, 시카고 등 대도시에서는 아직…
[2016-11-18]
“법대로 지키면 남는 게 없다”는 업주들의 하소연에도 일리는 있다. 노동법 다 따르자니 너무 힘들어 폐업하려는 영세업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동법 준수는, 거듭 강조하지만 선…
[2016-11-18]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 반이민 정책을 강조하면서 이민사회가 불안하다. 백인 유권자들의 반이민 정서를 부추겨 선거에서 승리한 트럼프는 당선 이후에도 서류미비자 추방 의…
[2016-11-18]광고가 점점 더 길어지는 거 같구나,아버지가 말씀하신다, 쇼는 점점 짧아지고 말야네 번째 계속 광고만 하잖아.참을성에 한도가 있다는 걸 저것들은 모르나, 그리고저렇게 계속 우릴 …
[2016-11-17]박근혜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대통령까지 되었다. 최순실씨가 한 잘못은 이권에 개입한 것이다. 한국을 흔들고 있는 사태의 본질은 박근혜다. 대…
[2016-11-17]
LA 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화랑을 운영하던 메이 정이 퍼시픽 디자인센터에 오픈한 CMAY화랑에서 손남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동안 멜로즈의 번화한 거리에…
[2016-11-17]예상됐던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출발은 그다지 순탄치 않아 보인다. 정권 인수 팀장이었던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하루 아침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자로 교체됐다.일설에…
[2016-11-17]
“별 재미없어, 그렇지?”(공화당) 2012 선거후 해부 2016 선거후 해부 (민주당)
[2016-11-17]미국 대통령 선거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차의 라디오를 통해 투표 결과를 들었다. 너무도 뜻밖이요, 엄청난 뉴스에 착잡한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이것을 어떻게 정리할까 생각 하…
[2016-11-17]2016년 캠페인 내내 벼랑 끝에 서서 전전긍긍했던 것은 공화당이었는데 선거가 끝나면서 막상 벼랑 아래로 떨어진 것은 민주당이었다. 승리를 확신하며 개표 직전까지 예상조차 안했던…
[2016-11-17]박근혜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가 ‘문화융성’이다. ‘융성’이란 기운차게 일어나거나 대단히 번성함을 의미한다. 2013년 문화융성위원회를 출범시킨 박근혜 정부는 문화예술계를…
[2016-11-16]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아웃사이더’인 도날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트럼프 당선자는 내년 1월20일 취임식까지 정권인수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인수위원회…
[2016-11-16]설마 했는데 트럼프가 당선된 것이 아니라 힐러리가 낙선했다. 10월 초 한국으로 떠나면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캐나다로 이민 가겠다고 호기롭게 장담 했는데 지금 아주 머쓱한 처지가 …
[2016-11-16]
“나는 라인스 프리버스를 비서실장에 임명합니다…” “…그리고 아리안 네이션스 대사에는…“알트-라이트 스티브 배넌*아리안 네이션스 : 백인 우월주의 단체
[2016-11-16]한국의 참혹한 6.25 전쟁이 일어 난지도 60여년이 지나갔다. UN군의 지원으로 전쟁은 휴전이 되었고 폐허가 된 한국은 국민의 단합과 노력 끝에 지금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당…
[2016-11-16]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