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은 가주 예비 선거의 날이다. 한인 유권자들은 모두 미국 시민으로서 값진 투표권을 행사하고, 특히 한인 후보가 있는 경우에는 자신의 당적(민주당, 공화당 또는 무소속)에…
[2016-06-02]순수예술이 무엇이냐는 학생의 질문에 피아노, 고급 자동차, 비행기 등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멋진 ‘제품’이 아닌, 영혼성과 정신성으로 화가의 가슴, 두뇌와 손끝이 표현해내는 …
[2016-06-02]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은 어떻게 결말지어질까. 궁극적으로는 팔레스타인의 승리로 매듭지어질 것이다. 아랍권에서 거대한 내란이 발생하기 전 중동문제의 주 폴트라인은 이스라엘과 …
[2016-06-02]크레딧 기록이 약하거나 부족한 지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명의로 자동차 또는 아파트를 대리 계약했다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고 있는 한인들이 상당하다.자신의 명의로 출고된…
[2016-06-01]‘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이라는 책이 순전히 제목이 재미있어 눈길이 갔다. 또 ‘가난한데 우아하게 살아?’ 하는 자그마한 반발심이 책을 구해 읽게 했다.내용인즉…
[2016-06-01]지난 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과 관련한 신문기사들을 보니 그가 참석하는 만찬마다 초만원이 됐다고 한다. 또 이런저런 구실을 붙여 그와 함께 하려는 그룹의 사람들이 소…
[2016-06-01]트럼프페리에캘리포니아 물 부족사태를트럼프가 해결하겠다고...
[2016-06-01]96세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리커는 타계 직전까지 집필을 계속했는데 “아직도 공부하느냐”는 제자의 질문에 “인간은 호기심을 놓는 순간 늙는다” 라고 답했다.97세…
[2016-06-01]선거는 상업적 구매행위와 비슷하다. 여러 대상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는 점에서 그렇다. 내 선택이 생활에 어떤 영향과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혜택과 비용을 현실적으로 따…
[2016-06-01]한국에서 사법시험은 한 때 조선 시대 과거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 똑똑한 집 자식은 무조건 법대에 가 사법시험을 쳤고 여기서 우수한 성적으로 붙으면 20대에 판검사를 할 수 있었…
[2016-06-01]출장 때문에 2주일가량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큰 애는 점잖게(?) 반가워했고 아직 꼬마인 둘째는 달려와 안겼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어!”로 시작한 아이의 환대는 끝이 없었다…
[2016-05-31]“수십만 명의 일본인 남성과 여성, 아이들, 수만 명의 한국인, 수십 명의 미국인 포로. 그들의 영혼이 우리에게 말한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오바마가 미국…
[2016-05-31]나는 요즘 연애의 환희에 깊이 빠져 있다. 오전수업을 마칠 무렵이면 휴대 전화에 메시지가 뜬다. “엄마, 점심 맛나게 드세용.” “한내 사랑해. 그래, 한내두…” 딸들과 사랑의 …
[2016-05-31]지난해 어느날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실수를 했다. 서부 항만 노동자 노조가 파업 아닌 파업으로 경제 활동에 큰 지장을 주던 때였다. 사건은 그 사정이 최악일 때 일어났다.세관 …
[2016-05-31]한국에서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이 히트했던 20여년 전 미국에선 ‘빈 둥지(Empty Nest)’가 큰 인기를 모아 대조를 이뤘다. 본디 빈 둥지는 장성한 자녀가 대학에 진…
[2016-05-31]감동과 설렘, 감사와 기쁨의 연속이었던 고교졸업 50주년 기념행사가 한국에서 그 막을 내렸다. 꿈같이 감미롭고, 즐거웠던 기억의 조각들은 이제 추억이 되어 눈앞에 삼삼하다.특별히…
[2016-05-31]“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지 말자” 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중 국론을 분열시킬 요소가 되는 대목이다. 이 노래는 1980년 박정희 대통령 …
[2016-05-28]‘투표하고, 출마하고, 이끌라’ - ‘백악관 프로젝트’라는 여성단체가 운영하던 프로그램 VRL(Vote, Run, Lead)이다. 여성의 리더십 계발을 목적으로 한 이 단체는 이…
[2016-05-28]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