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행 길에서 한 동료가 “주말마다 화창해서 즐겁지 말입니다” 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 나오는 송중기의 군대식 말투를 흉내 냈다. 그는 또 그날 산행에 빠진 한 회…
[2016-05-21]39년 전, 1977년 5월이었다. 남가주 기독교 가정윤리위원회와 한국일보사 공동후원으로 가정 건강화 표어를 모집했다. 60년대부터 이민 오기 시작한 한인가정들이 정착과정에서 여…
[2016-05-21]“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한민국 아픈 역사의 한 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 의 도입 부분이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80년대를 가열…
[2016-05-21]올리브는 세계 5대 건강식품의 하나이며 유럽에서 ‘신의 열매’ 로 불린다. 인류가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얻어 기름으로 사용한 것은 BC 4000 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노아의…
[2016-05-21]‘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들던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수…
[2016-05-21]미국 대선의 민주, 공화 양당 후보가 거의 확정되자 미국 내는 물론 세계 각국이 나름대로 국익과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후보 가운데 특히 막말로 바람을 일으켜 온 공…
[2016-05-20]최근 어느 한식당에서 아는 분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겪은 일이다. 세상에는 많은 식당이 있고 여러 부류의 손님들이 있다. 진상 손님도 있지만 진상 식당도 있다.12시에 만나 밥을 …
[2016-05-20]지금 미국은 ‘화장실 법’ 논란으로 뜨겁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학교와 공공시설 내 화장실을 사용할 때 출생증명서의 성별을 따르도록 규정한 ‘화장실 법’이 시행되자 이에 대한 …
[2016-05-20]최근 뉴욕타임스는 ‘사라지는 것들’로 공중전화, 우체통, 백열등, 다이얼 업 인터넷, 자동차 클러치 페달, 종이 교과서 등을 예로 들었다. 미국에서는 로컬정부 차원에서 공중전화기…
[2016-05-20]“이봐요, 노인네 양반. 나이 먹었다고 특별대우를 할 순 없습니다.” 연방 교통안전청 “내가 이 라인에 섰을 때 겨우 12살이었소!”
[2016-05-20]다음 주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미 전국이 휴가의 계절에 접어든다. 방학과 함께 국내 및 국제선 항공여행이 부쩍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다. 요즘 소비자 핫뉴스인 교통안전국(…
[2016-05-20]“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올해 초 만해도 이 질문의 대답은 “설마” 였다. ‘설마’라기 보다는 ‘불가능’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미국인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
[2016-05-20]BBCN과 윌셔의 동등합병 신청이 연방 및 주 금융 감독기관들의 최종승인을 받음으로써 공식 출범만이 남게 됐다. 새 은행의 이름은 공모를 통해 ‘뱅크 오브 호프’(Bank of …
[2016-05-20]뉴스 아이템 : 상어가 여인을 문 채 놓지 않고 있습니다.
[2016-05-19]성(Sex)이란 참으로 미묘한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감성중 하나다. 본래 섹스는 종족보존을 위한 수단으로 남자와 여자는 섹스를 통해 자식을 낳아 기르며, 이처럼 섹스를 통해 후손…
[2016-05-19]어쨌든 승리는 승리다. 0.5 포인트 차이로 간신히 이겼지만 17일 켄터키주 경선결과에 힐러리 클린턴 진영은 안도의 큰 숨을 내 쉬었다. 버니 샌더스의 5월 연승행진에 일단 제동…
[2016-05-19]이웃집 아이가우리는 볼 수 없는 도시를 만들었다.헤엄쳐 갈 수도 없는 섬고결한 공주님과몸집이 탄탄한 동료 배우자가 다스리는모든 건물은 유리로 되어아무도 거짓말을 할 수 없고그 도…
[2016-05-19]우리 집엔 고양이 한마리가 있다. 이름은 상식이. 작년에 생후 몇 주 안 돼 엄마고양이에게 버림받아 길에서 배고파 울고 있는 고양이를 우리 딸이 주워 와서 키우기 시작했다. 태생…
[2016-05-19]얼마 전 연방정부가 20달러짜리 지폐 앞면의 앤드류 잭슨 대통령 얼굴을 흑인 노예해방운동가 해리엣 터브먼 여사 얼굴로 대치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은 10달러짜리 앞면 얼굴도 알렉산…
[2016-05-19]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