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사는 삶은 얼마나 단순하며 또 효율적일까. 실제 무엇을 하고, 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되는지를 경험으로 알…
[2016-08-15]“공산주의는 어느 곳에서나 피의 진창 속을 걸어 다닌다. 러시아 지주계급의 몰살, 중국의 문화혁명, 북한과 쿠바의 지식인 말살이 그것이다.” 프랑스의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이 일찍…
[2016-08-15]사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최첨단 방어무기다. 성주 군민이 처음 사드를 반대한 것은 전자파 위험이었다. 미군이 전자파 위험성이 없다는 것을 실험으로 보여주었는데도 뚜…
[2016-08-15]누구나 하는 일이라서 가장 쉬운 일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인생을 살면서 자연스럽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기고 자신있게 ‘나는 잘 할 수 있어’ 하면서 큰소리를 친 적도 있…
[2016-08-15]“사랑다운 사랑 한번 해보고 죽고 싶어요.”오래 전에 만났던 60이 다 된 어느 여자환자의 하소연이었다. 이제껏 살면서 제대로 된 사랑 한번 못한 게 한이란다. 자기 자신마저도 …
[2016-08-15]대통령 선거일인 11월8일까지 12주쯤 남았다. 지난 40년 동안 여러번의 대통령 선거를 겪었지만, 이번 선거만큼 초반부터 온 나라가 시끄러울 정도로 후보 사이에, 또 지지자들 …
[2016-08-15]
지 만 40년이 되었다. 그 동안 여러 우여곡절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큰 탈 없이 건강을 유지하며 활동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이 땅에서 나의 대를 이어…
[2016-08-13]연일 ‘먹구름’ 이던 뉴스의 날씨가 ‘활짝 개임’으로 바뀌었다. 미국도 한국도 답답한 뉴스 일색이었다. 미국에서는 대선후보 간 공방, 한국에서는 사드배치를 둘러싼 공방이 두터운 …
[2016-08-13]지난 1일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과 안호영 주미대사가 실리콘밸리를 방문, 지역 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SF 프리시디오 국립묘지에서 거행된 한국전참전 기념비 준공식 참석과 코트…
[2016-08-13]할머니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분이었다. 그 당시에는 흔한 일이었겠지만 어린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어느 날부터 나는 빨래하는 할머니 옆에서 기역, 니은을 가르쳐드리기…
[2016-08-13]홀로 사시는 중국 할머니인 오랜 환자 한분이 아들과 같이 오피스로 들어오셨다.따로 사는 아들이 찾아 갔을 때 어머니는 괴로워하며 하염없이 서럽게 울고 있었다고 했다. 이유 중 하…
[2016-08-13]“산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 준대요.---”우리 집 뒤편에 나지막한 산이 있었…
[2016-08-13]신들의 축제로 그리스에서 시작된 고대올림픽은 그리스 젊은이들을 모두 제우스 신 앞으로 모이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그때 대회종목은 단지 단거리 경주뿐이었고 남자들만이 출전 자…
[2016-08-12]“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간음한 여인을) 먼저 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사람들이 다 물러간 사건이 있었다. 서로 고소를 하면서 더 크게 분쟁이 번지고 있는 영락교회 사태를 보면…
[2016-08-12]인천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 동안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다. 아들이 미 해병대 13주 훈련을 마치는 날이기 때문이다. 마침 그 주에 피치 못하게 한국에 3일간 다녀오고 미국…
[2016-08-12]
얼마 전 지금 독일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할리웃 외신기자협회(HFPA)의 독일인 동료 엘마 비블로부터 e-메일이 날아왔다. 지금 베를린에서는 김치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열기를 …
[2016-08-12]
백 투 스쿨 세일! 쿠폰“엄마, 아니야! 너무 일러!”
[2016-08-12]할리웃보울 시즌이 한창이다.남가주의 여름에서 할리웃보울을 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어 보일 정도로 도심 산속에 자리잡은 야외음악당은 최고의 문화공간이요, 피크닉 공원이며, 만남과 …
[2016-08-12]주택융자를 신청한 한인들의 ‘소득 부풀리기’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한인 대출업체 통해 신청한 모기지를 사들인 주류 대형 투자기관의 자체감사에서 소득을 심사기준에 맞춰 부풀…
[2016-08-12]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