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가족갈등 중의 하나는 세대차이다. 두 남매(10살, 7살)를 키우며 남편과 비즈니스를 경영하고 있는 김모씨는 친정부모와 한 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세대차로 인한 갈등을 겪고…
[2016-04-15]법원권근(法遠拳近)이란 말이 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란 말로 논리와 사회적 규범 대신 우선 난동을 부리고 주먹부터 쓴다는 말이다. 참을성도 없고 무조건 자기의 주장대로…
[2016-04-15]고대 철학자들은 모두 청빈한 생활을 했지만 그들이 추구한 정신은 참으로 위대했다. 세기적 철학자 소크라테스나 인류문학의 대가인 호메로스, 위대한 철학자 디오게네스 등이 갈파한 진…
[2016-04-15]지난 일요일 베토벤의 ‘스프링’ 소나타를 들어야 할 계절에 LA 필이 연주하는 가을 기운에 흥건히 적셔진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을 들으러 디즈니 콘서트홀에 갔다. 제3번의 제3악…
[2016-04-15]트럼프(크게)뗑깡의 기술(조금 크게)으앙 으앙!! 사기꾼들아!
[2016-04-15]가주의회가 최근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오는 2022년(직원 25명 이하 직장은 2023년) 까지 시간 당 15달러로 올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엄청난 실험이다. 가주의 실험에 따…
[2016-04-15]또 ‘Korean Brothels’(한인 사창가)가 뉴스를 탔다.연방검찰은 13일 뉴욕 맨해튼 한인타운 등에서 10여 곳의 스파를 소유·운영·관리해온 11명을 불법 성매매와 돈세…
[2016-04-15]한국의 4.13 총선이 집권당의 참패와 야권의 승리로 끝났다. 한국정치에 대한 미주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은 이번 총선에서도 여지없이 분출됐다. 수많은 한인들이 촉각을 곤두세운 …
[2016-04-15]불가항력“난 모멤텀을 잡았어!” 버니요지부동 물체힐러리의 수퍼대의원들
[2016-04-14]2012년에 오바마 대통령이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유예 행정명령(DACA)의 실행을 발표한 이래 전국에서 약 100만명이 혜택을 입었다. 한인들은 다섯 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2016-04-14]현재 민주당의 남은 대의원은 1,938명이다. 지난 주말 와이오밍 코커스까지 치른 후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확보한 대의원을 제외한 숫자가 그렇다. 2016년 대선 민주당…
[2016-04-14]재미없는 유머의 마지막 구절처럼누구나 아는 그 답은, “조심스럽게‘라는 것이지요.펭귄을 속속들이 깨끗이 닦기 위해서는 먼저두 날개를 몸에 붙이고 주둥이를 피해잘 잡아야 합니다.(…
[2016-04-14]미국의 심리학자이며 교육자인 매슬로우(Abraham H. Maslow)는 인간의 욕구를 다섯 단계로 나누었다. 이 욕구는 피라밋 모양으로, 맨 아랫부분인 1단계는 갈증과 기아를 …
[2016-04-14]서울시간 새벽 4시 - 선거중계 TV에 새누리당 122석, 더민주당 123석으로 나온다. 새누리당의 참패다. 더민주당이 새누리당을 누른다? 이건 보통 현상이 아니다. ‘선거의 여…
[2016-04-14]원박, 종박, 비박, 탈박, 짤박, 복박, 월박, 홀박.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무슨 바가지 종류 같은 이 이름들은 현 새누리당의 족보다. 원박은 ‘원래 박근혜 계열 사람’, …
[2016-04-1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런저런 이유로 그 사람들과 이별을 맞이한다. 어렸을 적에는 매년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반이 바뀌면서 친구들이 바뀌었다. 이제 사회…
[2016-04-13]그 옛날, 전화기가 귀할 때에는 전화 거는 법까지 학교에서 배웠던 시절이 있었다. 교환수를 불러 상대방 번호를 알려주면 전화를 연결시켜주던 시절 말이다. 그러다 직통전화가 나와 …
[2016-04-13]대선 예비선거 종반전에서 양당의 1위를 달리던 후보들이 위스콘신 주에서 2위에게 맥없이 무너졌다. 위스컨신은 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추운 지방이다. 주 이름은 알곤킨 북미 원주민…
[2016-04-13]자신도 모르게 크레딧 기록이 나빠졌다며 고민에 빠진 한인들을 종종 본다.크레딧 점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체계적인 규칙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해당 원리를 이해한다면 단…
[2016-04-13]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