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의 공항에 내리는 모습을 보며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를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 후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어머니가 함께 백악…
[2016-04-07]‘현명한’ 한 표 행사 후 자긍심 한층 높아진 위스콘신 유권자들의 경선 소감은 요즘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한마디로 표현될 수 있을 듯하다 : “우리가 해냈지 말입니다”극단적 선동에…
[2016-04-07]피에르 보나르(1867 ~ 1947)의 그림을 보러 샌프란시스코의 리전 오브 오너 뮤지엄에 다녀왔다. 보나르 전시가열린다고 샌프란시스코 화가들의 기대가 컸고 꼭 다시 보고 싶은 …
[2016-04-07]1854년 미국은 노예 문제로 들끓었다. 그 이유는 미 중서부곡창 지대인 캔자스와 네브라스카를 주를 받아들이는 문제를 놓고 노예제 폐지론자와 존속론자 간에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2016-04-07]샌디에고 중심가 패션밸리 상가에 있는 AMC 극장으로 나들이를 갔다. 신문기사와 한국 식당 앞의 광고를 보고 영화를 보러갔다. 늘 빼곡한 일상이지만, 중요한 일은 시간을 내어 만…
[2016-04-06]뉴욕에서 낭만파클럽이 창립된 지 벌써 14년이 흘렀다. 낭만파 클럽은 메마른 사회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회원들은 착한 심성을 바탕…
[2016-04-06]매년 3월 초 애나하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건강식품 박람회가 열린다. 식품이 주를 이루지만 천연 재료를 활용한 화장품과 의약품, 애완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는 ‘…
[2016-04-06]투표율 하락을 개탄하는 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투표는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 아주 손쉬운 행위가 아니다. 제대로 하겠다면 더욱 더 그렇다. 현명한 투표를 하려면 누구를…
[2016-04-06]“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저런 모습보고 국민들이 좋아할까?”한국의 총선 유세현장을 TV 뉴스로 보면서 한인사회에서는 “아직도 저런 수준인가” 하는 반응이 없지 않다. 막걸리 얻어…
[2016-04-06]푸틴 등 전·현직 국가원수들 메시 등 축구스타들 아랍 부호들…독일신문파나마 페이퍼스(조세회피처 자료들)
[2016-04-05]정치는 권력이다. 권력을 잡기위해 정치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다. 한국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4월13일, 눈앞에 있고 미국은…
[2016-04-05]한밤중 그들이 들이닥쳐울부짖는 서정을 끌고밤안개 술렁이는벌판으로 갔다그들은 다짜고짜 그에게시의 구덩이를 파라고 했다멀리서 사나운 개들이퉁구스어로 짖어대는 국경의 밤이었다전에도 그…
[2016-04-05]올해는 선거 열풍으로 한국과 미국이 뜨겁다. 오는 13일은 제20대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일이고 11월8일은 제58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일이다. 이제 우리는 100년이 넘…
[2016-04-05]‘애플비’는 미 중산층을 상대로 한 레스토랑 체인이다. 음식 메뉴나 맛은 다른 동종 레스토랑과 별 차이가 없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 웨이트리스 수가 훨씬 적다는 점이다. …
[2016-04-05]요즈음 CNN의 정치 평론가로 TV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데이빗 엑셀로드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특보였다. 그는 본래 신문기자를 잠깐 하다가 선거전략 전문가로 전…
[2016-04-05]선동 정도가 아니다. 폭언에, 극언에, 망언도 서슴지 않는다. 이민자, 특히 히스패닉과 시리아 난민 등 이슬람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를말하는 것이다.경제문제에 대한 그의 발언…
[2016-04-05]누군가 길을 물으면 친절하게 안내하던 시절이 그립다. 이제는 눈을 마주칠 수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알리기도 어렵다. 귀에는 이어폰이 끼워 있거나 쉴 새 없이 텍스트로 누구…
[2016-04-04]8학년인 딸은 한류 매니아이다. 한국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나를 졸라 영화관에 가곤했는데, 지난번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신 이용수 할머니를 성당에서 만나 뵙고는 ‘귀향’을 꼭 봐야겠…
[2016-04-04]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