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회마다 성경 읽기 캠페인이 다반사로 벌어진다. 평생 수십번 통독한 장로님, 권사님도 많다. 나는 그런 축에 못 들지만 교회의 연례 ‘성경 일독’ 캠페인에 따라 매달 읽은 성…
[2016-06-25]한인타운에 젊은 한인의사들이 너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다. 얼마 전 주치의와 이야기 중 ‘요즘 젊은 의사들’이 화제가 되었고, 남편이 의사인 지인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다른 건…
[2016-06-25]최근 젊은 한인여성이 버스 안에서 사고를 당한 70대 한인 할아버지를 도와줬다는 미담이 알려지면서 모처럼 한인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여성은 MTA 버스가 급출발하면서 넘…
[2016-06-25]중년의 한 여성환자가 심한 어지럼증 때문에 일어나기만 하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 검진을 해도 별로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많은 검사와 뇌 촬영까지 모두 정상이었다.…
[2016-06-25]식성도 닮는 모양이다.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기말 고사가 끝나는 날이면 선친께서 을지로의 서래관이나 우래옥으로 데리고 가 당신께서 좋아하시는 냉면을 사 주시곤 했다. 그래서…
[2016-06-25]여러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다른 친구들을 이유 없이 무시하고 따돌리는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작년 10월 한 학생이 다른 학교에서 전학을 왔다. 그 학생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
[2016-06-24]얼마 전 다른 곳도 아닌 한국국회에서 ‘청소부 아줌마’들이 울음을 터뜨린 장면이 인터넷에서 순식간에 퍼졌다. 법을 만드는 국회에는 국회의원도 있지만 청소하는 분들이 207명이 …
[2016-06-24]“내가 모스크바에서 만난 북한의 김일성은 남한을 무력으로 침공하기를 원하였다. 우리는 그때까지 북한에 줄곧 무기를 대주고 있어서 이 전쟁 때도 필요한 만큼의 탱크 대포, 소총, …
[2016-06-24]자녀는 신나고 부모는 골치가 아픈 계절이 되었다. 여름방학이다. 등교시간 맞춰 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고, 숙제 부담도 시험 걱정도 없는 아이들은 신이 난다. 반면 부모들은 긴 긴…
[2016-06-24]1년 넘게 애타게 기다려온 서류미비 이민자 500만명에 대한 추방유예 조치가 무산되었다. 연방대법원은 23일 서류미비자 추방유예를 골자로 한 오바마 대통령의 2014년 이민행정명…
[2016-06-24]
캥거루와 부머랭 그리고 멜 깁슨의 나라 호주는 겨울인데도 날씨가 온화했다. 주위가 푸르러 심호흡이 나온다. 시드니 공항의 이민국 직원이 “굿다이 마이트”하며 인사를 했다. ‘음,…
[2016-06-24]
최근 서울을 방문했다가 여의도의 한 고층빌딩에서 낯익은 이름을 봤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건물 뒤로 우뚝 솟은 쌍둥이 빌딩의 꼭대기에 ‘트럼프 월드’(Trump World)라고 …
[2016-06-24]
NRA 항공(크게) (전국총기협회) 출국금지자? 그러니 구입하세요!(작게) “흠, 당신 테러리스트 감시명단에 올라 있군요. 대신 총기 한 정 사시겠어요…
[2016-06-23]유행가 가사에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 처참했던 민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6.25는 어느새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아니 잊어버…
[2016-06-23]49명의 무고한 인명을 앗아간 미 최악의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한지 열흘도 채 안된 지난 20일 연방상원은 15시간의 필리버스터 끝에 어렵게 표결에 부쳐진 4개의 총기규제 법안을 하…
[2016-06-23]길에서 공놀이 하는 것도 지루해지고타오르는 등유 불빛 속‘시어머니의 혀’라는 이름을 가진 선인장 곁돌무덤 아래서 찾아낸 전갈들이서로를 죽을 때까지 물어뜯는 것을죽 둘러서서 바라보…
[2016-06-23]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클럽에서 발생한 총기테러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은 아프가니스탄 부모 슬하의 미국태생으로 평소 불안정한 심리의 소유자였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용의자는 군인…
[2016-06-23]쥐도 생리를 하는 것 같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화제다. 쥐가 생리를 하는 것이 어째서 화젯거리인지 의아해할 수도 있겠다. 포유류는 다 생리를 하지 않나? 배란을 준비하면서 자궁벽이…
[2016-06-23]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