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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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거짓말이라는 윤활유
동부의 사립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인 M군은 UC 원서 마감일 날 지원서를 가까스로접수시켰다. 그리고 3일 후 한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카톡을보냈다.“ UC로부터 캠퍼스 인터뷰 초…
[2015-12-17]거북이 / 쉘 실버스타인
내 거북이가 종일 아무 것도 먹지를 않네이상하지, 등을 대고 누워서움직이지를 않네간지럽혀도콕콕 찔러봐도코앞에 줄을 늘어뜨려 봐도그냥 누워서 차갑고뻣뻣한 채앞만 바라보고 있네짐은거…
[2015-12-17]화해라는 보약
프랑스 테러에 이어 샌버나디노테러로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로마 교황도 제3차 세계 대전의 초기증상이라고 선언했다.인류역사는 갈등과 충돌, 전쟁의연속이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
[2015-12-17]우물 안 헌법재판소
법은 상식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선천적 복수국적에 대한 헌법소원에 대해 내린 판결은 상식 밖이었다. 유승준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하였으며, 한국…
[2015-12-17]권력자의 수명
만인지상의 자리에 앉아 있던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은 얼마나될까. 요즘 기준으로는 젊은 중년이랄 수 있는 46.1세가 조선 왕 27명의평균수명이었다. 60세를 넘겨서까지산 왕은…
[2015-12-17]영원한 청춘
송년 모임 시즌이 되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젊은 동문들이 많이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다. 그래도 대학 동문회는 30·40대 모임이 별도 조직돼 송년회에도 얼굴을보이지만 …
[2015-12-16]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확률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도안 되는 소리”라며 고개를 가로 젓는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처음엔 “언제…
[2015-12-16]삼등분 인생행보 이론
평균수명이 60세 미만이던 1960년대와 70년대에는 은퇴라는 개념이무의미했다. 세상 떠나는 날까지 일을 하던가 아니면 환갑잔치라도 하고60세를 넘게 살면 성공한 인생이었다. 그…
[2015-12-16]
트럼프마스
[2015-12-16]비정상의 정상화
영업체를 구입할 때면 우선 매상을 확인하고 영업비용을 따져본후 구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한인들은 세금 항목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인들은 고려해야 할 비용으로서 세금…
[2015-12-16]‘신뢰의 정치’ ‘공포의 정치’
미국의 대통령들 가운데 정치적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대표적 인물이 닉슨이다. 닉슨은 외교에서의 상당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 때문에 부도덕했던 대통령이라는…
[2015-12-16]‘별들의 전쟁’
1977년 첫 선을 보인 ‘별들의전쟁’ (Star Wars)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다. 당시로서는 사상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그 후 2, 3년 간격으로 나온2…
[2015-12-16]
드디어 기후변화 협정
[2015-12-15]역사상 가장 중요한 12일
오존층을 발견한 영국의 제임스 러브락은 가이아의 가설에 의하면 지구는 우리의 몸 같은 유기체라고 했다. 그 근거는 지구의 항온성과 온도 조절 능력이라고 한다. 우리 몸의 정상 온…
[2015-12-15]아기 공룡 은행의 탄생
은행의 기본 업무는 여유 있는 사람의 돈을 보관하고 있다 필요한 사람에빌려준 뒤 이자를 받는 것이다. 학자들은 이런 일이 시작된 곳은 기원 2,000여 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도시…
[2015-12-15]
아무르 강가에서 / 박정대
그대 떠난 강가에서나 노을처럼 한참을 저물었습니다초저녁별들이 뜨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낮이밤으로 몸 바꾸는 그 아득한 시간의 경계를유목민처럼 오래 서성거렸습니다그리움의 국경…
[2015-12-15]진짜와 진짜인 척하는 무리
정보 홍수 속에서 진짜와 진짜인척 하는 걸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진짜인 척 하는 것들에 현혹된다. 왜냐하면 진짜는 자신을 진짜라고 말하지 않지만 진…
[2015-12-15]트럼프, 언제 그만 두나
성폭행범, 범죄자 등 멕시코 이민자들을 겨냥한 막말을 해온 도널드트럼프가 지난 7일 ‘무슬림 전면미국 입국 금지’‘ 미국내 모든 무슬림의 데이터베이스 확립’ ,‘ 이슬람사원 폐쇄…
[2015-12-15]문제는 테러야, 알아!
바람이 거세다. 오른쪽으로, 계속오른쪽으로만 쏠리는 우향우 바람이다. 그 바람의 진원지는 유럽이다.‘똘레랑스(tolerance)’의 나라다. 자유, 평등, 박애의 혁명정신을 자랑…
[2015-12-15]
증오의 타워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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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2
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3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4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5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6
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 7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 8
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9
1세대 간판 아이돌 H.O.T., 9월 6년… - 10
생존 여행 예능 ‘밥값은 해야지’ 추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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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메디컬 조수미 콘서트 ‘성황’ - 12LA타임스, 내년 기업공개 계획
- 13한인 클래식 음악가들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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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15이정후, 행운의 내야 안타 쳤지만… 치명적인 수비 실수
- 16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 17
‘코스비쇼’ 테오, 카리브해 연안서 익사 - 18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열어…머스크… - 19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2024일 KAF 감사만찬 ‘파운더스 서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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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총격’ 백인경찰 중형 법무부 ‘하루 … - 22OC한미시민권자 협회 매주 수 무료 강좌
- 23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 24한·미 막판 무역협상 가속… 천연가스 수입으로 달래나
- 25
트럼프, 킹 목사 기밀문서 전격 공개… “엡… - 26
가주산 오렌지, 한국 수출 급증 - 27
은혜교회 창작 뮤지컬 무대에 올린다 - 28
더 강해진 한국 ‘여권 파워’…세계 2위로 … - 29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 30
여객기-폭격기 충돌할 뻔… “겨우 살았다” …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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