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워싱턴 DC 소재 연방지방법원에서는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27년이나 억울한 감옥살이를 한 사람이 제기했던 인권박탈 소송이 원고의 승리로 …
[2015-12-08]맥주보다는 와인을 즐긴다. 뉴스는 CNN, 뉴욕타임스 등 기존 매체보다 주로 페이스 북을 통해 접한다.종교에도 정치에도 별 관심이 없다.경제적으로 부모에게 기대는 경우가많다.밀레…
[2015-12-08]“평생 교사로 일해 온 엄마는 저도 엄마처럼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길 바라세요. 그래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데, 그게 제가 원하는 길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른 직업도 가…
[2015-12-07]“…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테이블마다 시즌을 알리는 장식물이 놓여 있었다. …그 방이 화약 냄새와 부상자들의 구슬픈 통곡 소리, 그리고 피로 뒤범벅이 돼 있었다 ….”세밑이다. 구…
[2015-12-07]연말이 되면 다들 한 번 정도는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이때 화제는 다양하다. 요즘 세상에 일어나는 정치, 국제, 사회문제 취미 등.우리 모임은 몇 년 전에 은퇴자들이 모여 만든…
[2015-12-07]뿌린 대로 거둔다는 씨뿌림의 법칙이 있다. 너무도 당연한 진리지만 중요한 것은 씨 뿌리는 계절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때를 놓치면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이 없다. 때를 맞춰 …
[2015-12-07]오래전 어느 해 연말에 옛 사우가 불쑥 회사로 찾아와 직원들에게 저녁을 ‘쐈다.’ 레스토랑에서 고급 와인이 곁들인 풀코스 디너를 마친 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한 곡조씩 뽑았다…
[2015-12-07]요즘 한국에서는 프로 야구선수들의 해외원정 억대도박 의혹사건으로 시끄럽다. 이들 중 일부는 2008년에도 온라인 도박으로 물의를 빚어서 벌금형 선고를 받았고, 구단 측은 2010…
[2015-12-07]미국의 외교전문가 조세프 나이 교수는 신간 ‘미래 파워(The Future of Power)’에서 미래세계는 사이버 공간에 의해 지배될 것이며 각국의 사이버 테러 대처능력이 새로…
[2015-12-05]샌버나디노 산속, 레이크 애로헤드에서 자란 마이클은 키가 컸다. 아이들은 그를 보면 거인인줄 알았다. 37살의 그의 곁에는 늘 아이들이 있었다. 두 번의 결혼에서 각각 3명씩, …
[2015-12-05]“그들은 천황폐하의 크신 뜻을 아직 헤아리지 못하였다. 천황폐하께서는 조선 백성을 본래 일본민족과 꼭 같으신 인자하심으로 대하시는 줄을 깨닫지 못하였었고, 또 일본 민족이 조선 …
[2015-12-05]지난 추수 감사절에 친구 가족이 왔다. 덕분에 우리 세 식구끼리 쓸쓸히 보낼 추수감사절을 즐겁게 지내게 해주었다.물론 준비하고 신경쓸 게 없는 건 아니었다. 집안 정리도 필요하고…
[2015-12-05]할아버지 한분이 병원에 오셨는데 기운이 없다 하신다. 피 검사를 해보니 빈혈이 심해 급히 수혈을 했다. 이후 정밀검사를 하니 위암이 발견되어 수술 후 회복 중이시다. 수혈을 하고…
[2015-12-05]지난 주 월요일 루이 로즈불륵스 여사(81세)가 뉴욕 브루클린의 플리머스 교회, 역사위원장직을 사임하였다. 그녀는 이 교회 168년의 역사를 정리 관리하였다. 플리머스 교회는 뉴…
[2015-12-05]아이를 키운다는 건 생애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일이지만 그만큼 고되고힘들다. 내 몸 하나 건사하며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내 앞에 던져진 엄마라는현실에 아직 적응도 못했는데, 밤…
[2015-12-04]해마다 12월 초순이면 친지들에게 카드나 선물을 보내고그들로부터 선물을 받는다. 선물을 받을 때면 나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친지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내가 기억하는 선물 이야…
[2015-12-04]10대 청소년들이 휴대폰ㆍ컴퓨터ㆍTV 등 스크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6시간이 넘는다는 통계가나왔다. 특히 페이스북ㆍ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친구들의 동정을 수시로…
[2015-12-04]세추코 하라(사진)가 지난 9월5일 도쿄 인근의 해안도시 카마쿠라에서 95세로 별세했다. 스크린에서 늘 큰 누님 같은 분위기를 지녔던 사람이어서 마치내 누님을 잃은 것 같은 마음…
[2015-12-04]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