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이 의학계통의 연구에 참여한 모양이다. 학부에서 배운 엔지니어링을 의학에 접목시켜보는 일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무 경험이 적고 의학 연구라는 게 깊고 방대해선지…
[2012-09-01]올해도 여전히 노동법과 관련된 업주와 직원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달 초 참석한 한 행사장에서 롱아일랜드 몇몇 업주들의 하소연을 전해 들었다. 올 봄 한 세탁소의 직원 4명은…
[2012-09-01]고등학교 때 친구를 40년 만에 만났다. 아는 사람을 통해 그녀가 나의 동창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득한 기억 속에 아름답게 남아있던 여고시절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2012-09-01]자기 계발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스티븐 코비가 지난 7월 세상을 떠났다. 자전거 사고 합병증으로 3개월간 고생하다 79세로 생을 마쳤다. 이 책이 세계적으…
[2012-09-01]최근에 오바마 추방유예 중지를 위한 법적 소송이 제기되었다. 공화당 롬니 대통령 후보의 자문이자 캔사스 주의 총무처장관인 크리스 코박은 오바마의 추방유예와 취업증 발급 중지를 위…
[2012-09-01]최근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1965년 한일국교 정상화 이후 가장 심각한 국면에 처해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일본은 이 문제…
[2012-08-31]더글러스 맥아더는 드라마틱한 인물이었다. 2차대전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의 영웅인 맥아더는 전장에서는 나폴레옹과 같은 명장이었지만 성격상으로는 결함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 것이 모든…
[2012-08-31]일곱째가 올해 6월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 학기가 되면 초등학교 일학년이 된다. 우리 집에서 발언권이 가장 세고 영향력이 가장 큰 존재이기도 하다. 엄마의 부엌일도 도와주고, 아…
[2012-08-31]우리는 이전 세대가 그러했듯, 보다 나은 새로운 삶을 찾아 미국으로 이민왔다. 모래 먼지가 흩날리던 1970년대 뉴욕, 한국 이민자들은 수퍼마켓이 부족한 인근 모든 지역에 신선한…
[2012-08-31]LA ‘양키스’라고 불러야 하나. 지난 4월 전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로부터 미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인 23억달러에 LA 다저스를 사들인 새 구단주 그룹이 여세(?)를 몰아 …
[2012-08-31]남가주의 첫 위안부 기림비가 LA 코리아타운 다울정에 설치된다. 다울정 건립을 지원한 LA시 커뮤니티 프로젝트 담당처의 승인도 나와 있어 빠르면 내년 초에는 다울정의 한국식 전통…
[2012-08-31]북가주에서 한인 유학원 대표가 홈스테이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한국에서 조기유학 붐이 일어난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터져 나온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
[2012-08-31]미국의 첫 번째 퍼스트 레이디는 물론 조지 워싱턴의 아내 마사 워싱턴이다. 버지니아 제일 갑부의 아내였던 그는 첫 남편이 죽은 후 조지와 결혼해 그를 버지니아 제일의 갑부로 만들…
[2012-08-30]열다섯 살의 조카가 고등학교에 다니기 위해 미국에 와서 함께 살기 시작했을 때, 그림을 그리는 데에는 최적의 사람이 집에 왔구나 하고 생각했다. 맑은 눈빛, 세상을 모르는 순진무…
[2012-08-30]대학교는 나의 두 번째 집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18년, 교수로 14년을 그곳에서 보내다 보니 캠퍼스에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지고, 지나가는 학생들을 보기만 해도 기운이 절…
[2012-08-30]바람은 사과나무를 흔드느라 말이 없고 사과나무는 사과를 꼭 쥐고 말이 없다 바람 잔 뒤 가지에 사과 하나 겨우 매단 사과나무 어리둥절 서 있다 우듬지 걸려 있던 진회색의…
[2012-08-30]“공화당 정강, 불법체류자와 전쟁을 선포하다” - 비명 지르듯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눈길을 잡아끈다.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의 어제 사설 제목이다. 태풍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던 …
[2012-08-30]안철수씨는 최근 저서 ‘안철수의 생각’을 통해 한국의 사회,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 대선이 4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 과연 그는 어떠…
[2012-08-30]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시대에 ‘가정의 가치’ 교과서 같은 부부가 있으니 바로 롬니 부부이다. 공화당 대선후보 미트 롬니(65)와 부인 앤(63)은 60…
[2012-08-29]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투자가를 모아왔 던 다단계 금융사가 ‘피라미드 형 폰지 사기’ 혐의‘로 전격 폐 쇄되면서 수많은 피해자들이 양 산되고 있다. 문제의 금융사…
[2012-08-29]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버지니아주가 성적 착취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지난 15일 웬델 워커 주하원의원(공화, 린치버그)가 발의한 ‘섹스토션(Se…
지난 3월 댈리시티 세라몬테 샤핑센터에 문을 연 대형 한국식품점 자갈치를 소유한 메가마트가 오는 24일(수) 이스트 팔로알토에 5만 평방피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