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리는 거리. 구세군의 빨강색 자선냄비와 종소리. 그리고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럴…”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려지는 풍경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다. 추수감사절이 …
[2010-12-21]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국의 여당은 ‘햇볕 정책 실패’ 라고 주장하고 야당은 ‘대북 강경책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북문제를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
[2010-12-21]한인 이민역사가 오래 되면서 미국의 각 지역마다 한인을 위한 봉사 기관으로 한인회가 있다. 꿈같은 얘기이지만 조국이 일제 치하에 있던 시절, 미국의 한인 단체들은 구국 활동을 전…
[2010-12-21]제2차 대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은 1939년 9월 1일 독일군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부터다. 그러나 역사학자 가운데는 이 전쟁의 시작을 1936년 3월 7일로 잡는 사람…
[2010-12-21]불안하다. 그리고 걱정된다. 대한항공이 지난 10월 국토해양부로부터 특별 점검을 받은 뒤 한달 새 무려 4차례나 정비결함으로 승객들을 위험에 빠뜨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2010-12-20]이제 인류에게 술은 많이 마셔도 안 되지만 없어서도 안 되는 품목이 되었다. 술은 합법적으로 제조 유통되기 때문에 아무리 음주운전 법규강화와 단속이 심해도 술을 마실 사람들은 마…
[2010-12-20]“여보, 나 죽거든 내 고향 평안도에서 제일 가까운 서해 바닷가에다 유골 분을 뿌려 주구려, 그래야 대동강을 거쳐서 청천강을 만나고 압록강까지 올라 갈 수 있을 테니 말이오.” …
[2010-12-20]한국의 대의 민주주의가 국민들의 무관심과 낮은 정치의식, 언론의 본질을 호도한 보도태도로 1948년 제헌 국회 이후로 발전 보다는 퇴행을 걷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2010-12-20]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사람들의 신경은 오히려 날카로워진다. 메리크리스마스란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크리스마스란 말도 그렇다. 할러데이라고 해야 한다. 기독교 냄새만 나도 그 흔…
[2010-12-20]‘Tiger 맥주’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 유명한 맥주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이그조틱한 외국맥주로 꽤 알려진 브랜드다.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와 경쟁을 하…
[2010-12-20]연평도 포격에 대응할 강력한 무기는 없을까? 있다. 북한이 제일 무서워하는 그것은 진실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법의 진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남한에 아직도 ‘법의 진실’이 없다…
[2010-12-18]흐린 날 가족실 창가에 앉았다. 안개비가 내리나보다. 빗방울은 없는데 패티오가 젖어든다. 붉은 벽돌로 차곡차곡 높이 쌓아올린 가족실 벽난로에는 장작이 타닥타닥 타고 있다. 어머님…
[2010-12-18]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운명을 가를 드림법안(Dream Act)의 연방상원 표결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드림법안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근소한 차이로 연방하원을 통과한 데다 아직…
[2010-12-18]“바다를 두고 맹세하매 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 가리켜 맹세하매 풀과 나무도 안다.” 이순신 장군의 어록 중에서 뽑은 말이다. 참혹한 전란 앞에 서서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과 주…
[2010-12-18]일요일 오후 잠실 롯데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소공동 롯데로 가기 위해 지하철 2호선을 탔다. 그 전에 잠실 지하상가를 지나는데 젊은 여성들로 넘쳐났다. 주말 오후인데다 요사이 강…
[2010-12-18]지난 달 말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참석한 ‘인셉션’ 파티에서 만난 LA 영화비평가협회(LAFCA) 동료회원인 밥 스트라우스(LA 데일리 뉴스)는 나를 보자마자대뜸 내게 “‘마…
[2010-12-17]주일 날 교회를 가면서 라디오를 들으니 아나운서가 “당신의 올해 행복지수는 몇 점인가요”라고 묻는다. 운전하는 남편을 보고 올해 행복지수를 몇 점까지 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2010-12-17]한 해를 돌아보니 잘한 것보다는 잘못한 게 더 많고 다른 어떤 해보다 옹졸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온 것 같다. 분노와 적개심, 자만과 교만함을 가슴에 묻고 이 세상의 짐은 다 …
[2010-12-17]얼마 전 동네에서 열린 경품추첨 행사에서 2달러짜리 래플 티켓을 구입했는데 운 좋게도 동작인식 비디오게임 기기 ‘닌텐도 위’ 에 당첨이 됐다. 소매가 200달러짜리 상품인 것을 …
[2010-12-17]LA근교 사립고교에서 한인학생들 사이의 사소한 다툼이 엄청난 비극을 초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선후배 관계를 따지던 두 학생의 시비가 몸싸움으로 번지면서 한 학생은 뇌사상태에 빠…
[2010-12-17]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김사인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케데헌’)가 아카데미(오스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케데헌’은 15일 LA 할리우드…

140여 년 전, 조선의 내일을 바꾸고자 낯선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청년들의 역사적 행보와 삶의 궤적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미국에서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수천만 명의 국민이 식비나 생활비를 줄이고, 심지어 주택 구입과 출산 같은 인생의 중요한 계획까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