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중병을 앓고 있다. 병을 고치는 명의들이 이런 저런 처방들을 내놓고 있다. 처방 하나를 제시하고자 한다. 병이 생겼다면 병이 생길 수 있는 온상이 있기 때…
[2010-11-30]너희에게 이곳에서 희망을 가르치기로 했다 쓰디 쓴 소주잔 개막걸리를 나누며 절망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 선배들이 민주주의를 이야기 해준 곳 사랑은 한낱 관념이 아니라…
[2010-11-30]요즈음 TV 광고 중에 피닉스 대학교(University of Phoenix) 광고가 많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아야 되는 엄마들이나 직장인들이 온라인으로 교육 받아 학사, 석사는…
[2010-11-30]한 동안 조용하던 토끼 마을에 또 사단이 났다. 지난 봄 한밤중에 몰래 담을 넘어 새끼 돼지들을 물어 죽인 늑대들이 이번에는 대낮에 느닷없이 돌팔매질을 해 새끼 돼지 여럿을 죽인…
[2010-11-30]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이번 달 LA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진행된 재외국민 모의투표는 지난 1972년 외국 거주 유권자의 참정권을 제한한 후 40년 만에 첫 실시된 뜻 …
[2010-11-29]전 세계 한국인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슴 뿌듯이 가졌던 제5차 서울 G20 정상회의는 한국의 브랜드를 한 단계 높였다는 국내외 미디아들의 절찬 속에 폐막되었다. 원조를 받던 나라가…
[2010-11-29]지난 3월26일 서해 바다에서 있었던 천안함 폭침 사건의 분노가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연평도에 북한의 해안포 무차별 포격으로 우리 해병과 민간인이 살상되는 만행을 보게 되었다. …
[2010-11-29]=나에게는 마음이 통하는 등산 친구가 한 명 있다. 등산을 함께 가기로 약속하면 만나는 장소와 시간을 따로 말하지 않아도, 어떤 준비물을 가져올지 미리 의논하지 않아도, 늘 나는…
[2010-11-29]‘미필적고의’(未畢的故意)란 말이 떠오른다. 자기의 행위로 말미암아 어떤 범죄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인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의 발생을 인용(認容)한다. 그 심리상태를 …
[2010-11-29]“나도 화 낼 수 있어요!” 3살 난 아들이 목욕을 안 하겠다고 떼를 쓰며 나에게 한 말이다. 목욕을 강요하는 엄마에게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이 세상에서 이렇게 억울한 일…
[2010-11-29]1929년 주식시장의 붕괴는 미국 경제가 꽤 오랫동안 중병을 앓고 있었다는 증표였다. 세계 경제를 파멸시킬 시한폭탄의 초침이 한 바퀴 돌고 마지막 초점을 찍은 것이다. 1년 사이…
[2010-11-27]좋은 상사 못지않게 부하 직원도 잘 만나야 비로소 직장생활이 즐거워진다. 주위에 보면 부하 직원에게 시달려 삶이 고달픈 보스들이 의외로 많다. 나도 간교한 부하 직원을 만나 심히…
[2010-11-27]지난 24일 오전 CNN 등 주요 뉴스들이 앞 다퉈 한반도에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브레이킹 뉴스’를 타전했다. 한민족으로서 분단의 책임이 있는 북한에서 민간인이 거주하고 있는…
[2010-11-27]마른 잎사귀와 가을바람이 만들어 내는 소리가 여유롭다. 이 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난 오늘 마지막 가을걷이를 할 참이다. 우선 지난해 가지치기 때 모아 두었던 나뭇가지로 모닥불을 …
[2010-11-27]추수감사절인 25일 LA 타임스 푸드 섹션을 보니 하누카 음식이 소개되었다. 12월이면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지만 유태인들은 ‘하누카’라는 명절을 맞는다. 우리의 음력 비슷한 유…
[2010-11-27]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 도발을 감행한 사실을 지난 23일 새벽 4시에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백악관이 로버트 기브스 대변인 명의로 새벽 시각에…
[2010-11-27]음악이 절망과 슬픔 그리고 고독과 죽음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벗어나게 하는 한 줄기 빛이라는 것을 깨닫고자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헨릭 고레츠키(Henryk Gorecki·사진…
[2010-11-26]지난 17일이 ‘순국 선열의 날’이라는 사실을 달력을 보고 처음 알았다. 과연 이날을 기억하고 지키는 우리 후손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다. 김구, 안중근, 안창호, …
[2010-11-26]사람은 누구라 할 것 없이 다 자기 입장을 고집하며 산다. “내 생각만 옳고 내 경우만 바르다”는 것이다. 내가 주장하는 것에 동의해 줘야만 괜찮은 사람이고 상대방의 생각이나 의…
[2010-11-26]오래 전 한국 강원도 전방에서 군복무를 할 때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내무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무렵,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몇 시간 뒤 사실무근…
[2010-11-26]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김사인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뉴욕시가 지난 주말부터 연이은 폭설로 도로 곳곳에 생긴 팟홀을 메우기 위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시 교통국은 14일에만 7,000개…

버지니아 남서부에 위치한 로녹대에 ‘김규식 센터’(Kim Kyusik Center for Korean Studies)가 문을 열었다. 1919…

미국에서 의료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수천만 명의 국민이 식비나 생활비를 줄이고, 심지어 주택 구입과 출산 같은 인생의 중요한 계획까지 미…